몸속 노폐물제거에 으뜸인 무청시래기 만들기~~

2016. 11. 7. 15:42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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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시래기 만들기 및 효능 알아보자

가을무는 산삼보다 낫다고 했던가요?

요즘 김장무 수확이 한창이죠?

김장무와 함께 무청도 버릴 수 없는 아주 좋은 식재료죠?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있는 무청시래기 만들어봐요.


무청시래기 말리는 방법

무청 시래기은 겨울철에 모자라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
건강에 좋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웰빙 음식이랍니다.

무청 시래기는 겨울 무의 무청을 잘라 새끼나 줄로 엮어서 그늘에 말리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꼭 짜서 말린다. 그냥 말릴 경우 약간 누렇게 변하지만 맛이 풍부하고 향이 좋으며, 데쳐서 말린 것은 색이 누렇게 변하지 않고 삶아서 연하게 먹을 수 있다. 시래기는 되도록 해가 들지 않는 곳에 말리고, 겨우내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장시간 말려야 껍질이 잘 벗겨지고 영양가도 높아지며 향과 맛이 구수하다. 아파트에서 말릴 경우 앞 베란다보다는 뒤 베란다에 걸어 말리고, 되도록 바깥에 말리는 것이 좋다. 말리기 어려울 경우, 데친 다음 한 번 먹을 양으로 나눠 약간의 물과 함께 냉동 보관한다. 말린 시래기는 폭 삶아서 넉넉한 볼에 충분히 우린 다음 중간중간 새 물로 갈아주면 더 좋다.

 

섭취방법 : 말린 무청은 다양한 요리에 쓰이며, 된장국, 나물무침, 조림 등의 요리에 쓰인다.


무청시래기의 영양성분 및 효능

시래기에는 딸기보다 많은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으며,
당근의 두 배에 달하는 비타민A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린 성분이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1 식이 섬유
시래기를 말리는 과정에서 식이 섬유가 풍부해진다고 합니다.
식이 섬유는 체내의 각종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수분을 흡수하여 대변의 부피를 증가시키고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며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여 대장암을 예방한다. 또한, 당분이 빨리 흡수되지 않도록 돕기 때문에 급격하게 고혈당이 되는 것을 막아주며, 혈중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2 칼슘
풍부한 칼슘 성분은 성장기 어린이의 발달에 도움이 되고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또한,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를 정서적으로 안정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이나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3 철분
 시래기에는 철분이 풍부해서 여성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생리나 임신, 출산 등으로 빈혈에 걸리기 쉬운 여성의 혈액 생성과 혈액순환을 돕는다.

4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세포의 재생과 회복을 도와 면역력을 높여주며, 노화 예방, 항암 효과 등이 있다.

- 동맥경화증 예방
- 철분이 많아 빈혈에 좋고
- 칼슘 및 식이섬유소가 함유돼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 동맥경화 억제효과가 있다.
- 면역력 강화
- 몸속 노폐물제거로 성인병 예방
- 풍부한 식이섬유로 변비예방 및 체중감량에 도움
- 에르고스테린은 소화와 면역체계에 도움을 주어 감기예방에 효과




시래기와 찰떡궁합 식재료

- 고등어 
 고등어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시래기에 없는 영양 성분을 보충해주고 시래기는 고등어의 비린내를 없애준다.

- 들기름
 들기름의 풍부한 필수지방산은 시래기에 없는 성분을 보충해준다. 조리할 때 들기름을 넣으면 훨씬 부드러워지면서 풍미가 좋아진다.

- 들깨가루
 들깨가루에는 식이 섬유,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E, F가 들어 있어 시래기에 있는 성분을 배가 시키고, 시래기에 없는 성분을 보충해 고소한 맛과 영양을 더한다.

- 된장
 시래기를 된장과 같이 조리하면 된장에 없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을 보충해주고 된장은 시래기의 군내를 없애주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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