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주차장을 하려고 공구리를 쳐놓고 슬라이딩 담당지 완성을 해놓고도 그간 차량이 들어오지 못했다. 많은 짐들이 쌓여 있어서 겨울을 그상태로 지냈지만 올봄 드디어 차가 들어올수 있게 되었다. 10년넘게 탄 차량을 바꾸고 나니 아버지께서 마당을 바로 치워주신다. 죄송하기도 하지만 이제 마당으로 차가 들어오니 주차걱정도 없고 참 좋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내차한대는 충분하게 들어온다. 중형차량정도는 어렵지 않게 들어올수가 있다. 담장구석으로 올봄해 심은 석류나무 두그루가 보인다. 요즘은 제법 잎이 올라오고 있다. 차량이 거든하게 들어온다. 또 좋은점은 차량도 보호되고 세차를 내가 하고 싶을때 편하게 할수 있다는 점이다. 앞마당에 수돗가가 있으니 세제를 이용한 세차는 아니더라도 물을 뿌리고 수건으로 닦고 하..

길고 길었던 앞마당 공구리작업이 완료되었네요. 앞마당에 주차장을 만들려다보니 콘크리트타설을 하지 않고서는 안되겠더라구요. 기존 우수 빗물등을 받을 배관과 대문으로 가는 개폐기 및 비디오폰 전선 매설작업은 이미 마친 상태입니다. 앞마당 흙이 너무 많아서 요녀석 파내느라고 아버지와 제가 고생좀 했네요. 어느정도 파내었더니 적당한 높이가 나오네요. 주자창용도로 사용하려니 적어도 15cm이상은 공구리작업을 해야겠죠? 엇그제는 퇴근을 해보니 아버지께서 벌써 마당앞에 공구리 작업 할곳에 철근으로 엮어 놓으셨네요. 자동차가 드나들어야하니 튼튼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다음날 아침부터 인부아저씨들이 분주하십니다. 사실 옆 원룸 지으시는 건축주 분께 미리 말씀드려서 원룸 주변 마당에 공구리 작업할때 우리도 좀 같이 부탁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