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셀프 갈바시공
주택이 오래되어서 외부타일이 금이가서 튀어서 떨어진다. 하나둘씩 튀면서 아래로 떨어지고 자동차에 떨어지기도 한다. 갈바륨으로 싸려고 마음먹고 있었지만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 마침 연휴가 5월 연휴가 있어서 작업을 하기로 한다. 갈바륨 사이즈를 재단하고 주문을 해놓았다. 기둥을 갈바로 작업하고나서 페인트로 도색을 하려고 한다. 갈바륨에 도색을 하려면 워시프라이머를 먼저 발라야 한다. 그래야 녹발생이 덜하고 페인트가 잘 도색이 된다고 한다. 기둥작업을 하면서 옥상 난간 상단도 갈바작업을 하기로 하고 주문했다. 지난 봄에 작업해둔 랙산이 멋스럽다. 짧은 랙산이지만 아래 베란다로 빗물이 떨어지지 않는다. 오래된 주택이어서 여기저기 손볼곳이 많았지만 갈바륨작업을 하면 거의 마무리가 되어간다. 주문한 갈바가 사이즈..
202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