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통영 2박3일 휴가] 3일째 마지막날 외도 보타니아 상륙기 #-1
오늘은 외도 보타니아 상륙기입니다. ㅎㅎㅎ 날씨는 최고로 덥고 체감온도가 40도 가까이 되는거 같습니다. 에구구. 외도를 보러온건지 사람을 보러온건지 오르는 길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역시 한적한 날을 잘 선택해서 오셔야 할듯합니다. 휴가 성수기였으니 그럴만도 하지만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렇저렇 오를만합니다. 그늘이 많이 있어서 좋네요. 아들녀석은 이제 사진이고 뭐고 다 귀찮습니다. 덥고 힘들다고 짜증내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오르는 길에 조각상이 보이네요. 근데 이 외도가 정말 개인소유라는게 믿겨지지가 않네요. 나무들도 이국적인것들이 보이네요. 오르다보시면 만나는 분수대입니다. 분수대 옆에 않아서 아이들이게 까까를 나눠주고 ㅎㅎㅎ 역시 뭘 먹여야합니다. 이녀석 까까주니 좀 누그러 졌네요. ..
201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