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전설 ost Love Story / 린(LYn) 인어공주이야기?

2016. 11. 16. 23:54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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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수, 목)드라마 오후 10:00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도시에 온 인어, 
지상에서 가장 사악한 사기꾼과 사랑에 빠지다...

2016년 서울. 

바다에서 도시로 올라온 성격 있는 여자 인어와 

뻥과 임기응변의 결정체인 남자 인간.

결코 공존할 수 없는 두 사람의...
팽팽하고 치열하고 애틋한 러브 스토리!

등장인물

심청 (인어) 전지현

서울에 온 인어, 생활고에 빠지다...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 
군살 제로의 완벽하고 건강한 몸매에 강인한 멘탈을 가진 바다의 쎈언니.

원래는 사고였다. 인간들이 원하지 않아도 교통사고를 당하는 것처럼, 인어도 사고를 당해 육지로 올라오게 됐던 것. 얼마 후 바다로 돌아간 인어에겐 한없는 그리움이 생겨버렸다.

육지에서 만난 첫 인간, 첫 남자. 준재다. 다시 만나자고 한 그 남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육지로 돌아간다.

그런데 하필... 그녀가 세상에서 가장 철썩같이 믿고 있는 그놈은... 나쁜놈들 중에서도 젤 나쁜놈이라는 사악한 사기꾼이다.

인어 세상에서 제일 도도하고 똑똑했고 야무졌으면 뭐하나. 인간 세상에선 그녀는 준재 말마따나.. 잘 먹는 멍청이일 뿐.
인어의 성체는 몸이 마르면 다리가 생긴다.
인어들의 언어는 텔레파시다. 
인어는 인간과의 신체접촉으로 기억을 지우는 능력을 갖고 있다.
 


허준재 (27세, 사기꾼) 이민호


냉혈 사기꾼, 인어에게 빠지다...

‘멋진 외모는 명함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월간 사기꾼>이란 잡지가 있다면 그는 표지 모델감.

옷빨만 좋으냐..? 머리도 좋다. 그는 그 좋은 머리로 사기를 친다. <뻥도 전략> <위험을 무릅쓰는 과감한 행동력> 이 두 가지의 철칙을 지켜나간 게 백퍼센트 성공률의 비결.

사기는 치지만 나름의 금기는 있다. 
첫째. 없는 사람 돈은 안 먹는다. 
둘째. 결혼을 미끼로 사기 치지 않는다.

세상이 만만하다. 진심이 없다. 

그런데 어느날, 그 어떤 거짓말을 해도 그걸 다 믿어버리는 무대뽀 붕어대가리 삼순이 같은 게 그의 삶에 쳐들어온다.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몰라서 내 말이 곧 세상이 되어버리는 띨띨녀. 나로부터 세상을 배워가는 이 여자에게 거짓말하는 것에 점점 그 어떤... 미안함? 죄책감? 같은 걸 느끼게 된 게.. 나 원래 그런 거 느끼는 놈 아닌데... 아 그런 거 느끼면 안되는데....

비밀클럽인 멘사모(멘사출신 사기꾼) 회원이다.
엄마를 찾아서 여태 모은 돈 다 주고 싶은 게 지금 인생의 목표다.

 

푸른 바다의 전설 OST 듣기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1528995

Love Story / 린(LYn)

언제나 같은 꿈에
낯선 얼굴을 하고
멈춰진 시간 속에
너와 마주쳤던 나

조금 두려웠나봐
영원히 꿈일까봐
이젠 눈을 떠도 너야

This is love story
감출 수가 없는
너만 보는 두 눈을
감을 수가 없는 난

This is amazing
세상 모든 것을
내게 모두 준대도
너와 바꿀 수 없어 내 사랑을

언젠가 단 한번쯤
내게 와줄 거라고
그 사람 그 사랑을
난 꼭 찾을 거라고

많이 아프겠지만
다시 내게 물어도
정말 사랑이잖아

This is love story
감출 수가 없는
너만 보는 두 눈을
감을 수가 없는 난

This is amazing
세상 모든 것을
내게 모두 준대도
바꿀 수가 없어

This is love story
that I can’t hide away
너의 가슴 속에서
깊이 잠들고 싶어

이건 사랑이야
이게 행복이야
혹시 꿈 속일까봐
눈을 뜰 수가 없어

This is my love story
사랑해 너만을


 

푸른 바다의 전설 1회

방송일 : 2016.11.16 22:00

“기다려.”

1598년 8월 강원도 흡곡현, 신영 중이던 담령은 양씨의 여각에 하룻밤 머물게 되고, 여각 내부 정원에 자리 잡은 작은 연못에 갇힌 아름다운 인어와 눈을 마주하게 된다. 인어를 안타깝게 여긴 담령은 양씨의 죄를 빌미로 인어를 바다로 보내주게 되고... 긴 인연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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