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딩담장 지붕시공 차고문만들기

[40년된 주택수리기] 슬라이딩담장 지붕만들기, 차고문

 

지난 주말은 이전에 만들어 놓았던

슬라이딩 담장 (차고문) 윗부분 지붕공사를 하였습니다.

락카칠을 해놓았지만 아무래도 비를 맞으면

쇠부분이라 녹이슬 염려가 있기에

지붕을 만들어 최대한 빗물에 노출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아침부터 락카를 들고 사다리를 타고 각관과 파이프에 은색락카칠을 하였습니다.

용접한 부분 용접똥이라고 하나요? 모두다 제거하고나서

락카로 깔끔하게 칠했습니다. 반짝반짝하네요 ㅎㅎ

 

 

차고문을 슬라이딩 담장식으로 만들어서 담장겸 차고문이 되었네요.

주택 옆마당을 주타장으로 할 계획입니다.

이미 바닥은 공구리작업을 해 놓았습니다. (엄청 두껍게!!)

 

 

 

차고문겸 담장은 오래전에 만들어 놓았네요.

각관과 샷다를 이용한 아버지의 멋진 작품입니다. ^^

 

 

 

빠진부분 없이 꼼꼼하게 락카칠을 합니다.

 

 

이전에 지붕 칼라강판시공할때 미리 맞춰서 절단주문해놨던 것이라

그냥 피스로 고정만하면 되니 오늘 작업은 수월합니다.

 

 

이모부님께서 도와주셔서 후딱해치웠습니다.

용마루를 달아야 하는데 길이가 모자라서 오늘은 여기까지...

 

 

몇일 후 아버지께서 용마루 작업을 완료해 놓으셨네요...

어때요? 정말 특별한 담장 겸 차고문이 되었지요? ^^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담장 겸 차고문이랍니다.

 

늘 그렇지만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