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계단천정 폼블럭 셀프 단열시공하기

2016. 12. 7. 17:35셀프 리모델링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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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된 주택수리기]

 

- 다락방 계단천정 폼블럭 셀프 단열시공하기

 

 

다락으로 오르는 계단 천정부분이다.

기존 알미늄 창에 샷시를 한겹 더 시공했다.

단열이 많이 좋아졌다.

근데 요부분이 1층에서 올라오는 온기와

다락의 찬공기가 만나는 부분이라 결로가 많이 생긴다.

그리하여 아주 막아버리기로 했다.

 

 

다락으로 오르는기존계단을 막고

부억으로 오르는 계단을 만들려고

다락방 바닥을 절단한 흔적이 아직도 있다.

아버지와 직접 시공하다보니 매끈하지 못하다.

 

 

지난번 1차로 창문부분을 50mm스치로폴로 막은 후

폼블럭을 절반만 시공해두었다.

 

오늘은 나머지 부분을 시공해야하는데

기존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보기 흉해서

가리는 작업도 하였다.

1차로 외벽쪽(왼쪽)으로는 아티론으로 단열을 하고

앞쪽으로는 50mm 스치로폴을 시공하였다.

그 위로 얇은 합판으로 매끄럽게 시공하였다.

그리고 그위로 폼블럭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폼블럭 시공전 50mm 스치로폴과 그위에 합판을 시공한 모습니다.

합판은 스치로폴과의 접착을 위해 뿌리는 접착제 CM 77번으로

고정한후 틈새는 우레탄폼으로 충진하였다.

 

 

우레탄폼이 건조될때까지 기다린후

 

 

화이트 폼블럭으로 시공하였다.
기존 천정부분도 사선으로 되어서 보기가 좋지 않아서

반듯하게 다시 시공하였다.

 

 

시공 완료된 모습니다.

지난번 다락천정 폼블럭 시공한 후 남은 자투리를 이용하다보니

조금 끝어진 부분들이 있다.

그래도 나름 만족스럽다.

 

 

 

이제 계단 양쪽 벽면을 마무리해야하는데

이곳도 폼블럭으로 마무리를 해야겠다.

폼블럭이 참 잘나왔다.

시공도 편하고 단열효과도 있으니 일석이조다.

어렵지도 않으니 셀프시공도 금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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