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애니메이션 영화 예매율 1위

2017. 1. 4. 18:09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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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한국에서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새해 첫 흥행 대작 탄생을 예고한 영화 ‘너의 이름은’(원제: 君の名は。| 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습니다.

 


영화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일본에서 1640만 관객 돌파라는 경이로운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1위, 제42회 LA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상 수상,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등 재패니메이션의 새 역사를 전세계에 다시 쓰고 있다.

 


 <초속5센티미터><언어의 정원>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며, 평소 애니메이션을 즐기지 않는 영화 관객들에게 까지 호평을 받고있다.
 
천 년 만에 혜성이 다가오는 일본을 배경으로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 ‘타키’와 ‘미츠하’가 기적적으로 이어지며, 서로의 이름을 잊지 않기 위해 펼치는 감동의 드라마를 압도적인 영상미와 스케일로 그려낸 영화 <너의 이름은.>. 영화 속 따뜻한 메시지와 가슴 뛰는 로맨스로 국적 불문, 세대 불문, 취향 불문 폭넓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카미키 류노스케와 <늑대아이>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목소리 출연으로 영화적 재미를 더했으며, <원령공주><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수많은 대표작에서 작화 감독을 맡았던 안도 마사시, 인기 록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천년 만에 다가오는 혜성
기적이 시작된다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깨닫는다
우리, 서로 뒤바뀐 거야?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 되다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하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타키’와 ‘미츠하’
언제부턴가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자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있었음을 깨달은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러 가는데...

잊고 싶지 않은 사람
잊으면 안 되는 사람
너의 이름은?

 


 

[ Character ]


TAKI&MITSUHA

네가 세상 어디에 있건
내가 꼭 다시 만나러 갈 거야!

타키|도쿄에 사는 남고생


학교 생활도 아르바이트도 열심히 하는 모범생이다
눈을 뜨면, 처음 보는 시골!
부끄럽지만 따뜻한 이 꿈을 빨리 꾸고 싶다


걱정 마, 기억하고 있어
절대로 잊지 않아!

미츠하|시골에 사는 여고생


오랜 동네 친구들과 도쿄의 화려한 생활을 동경한다
눈을 뜨면, 처음 보는 도쿄!
어색하지만 신나는 이 꿈에서 천천히 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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