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효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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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보리수열매 보리똥이 주렁주렁 열렸네요
몇주전엔가 보리수를 수확해서 효소를 담았는데. 와이프가 안익은 보리수를 남겨뒀는데 그것들이 빨갛게 익어서 주렁주렁 달렸네요. 호두밭 예초기를 돌리다가 갈증나고 배도 고프고해서 엄청 따먹었네요. 언제먹어도 달콤 시큼 떫떠름한 한 보리수 참 그맛이 좋아요~~ 개량보리수와는 다르게 토종은 작고 더 동그랗답니다. 예쁘죠? 주렁주렁 달린것도 참 히안해요... 보리수나무는 참 잘크는거 같아요 가지치기 할때마다 엄청 순을 쳐내는데요 새순이 엄청 올라온답니다. 보리수는 과육이 물러서 효소를 담그면 설탕이 금방 녹아버려서 효소만들기에 참 좋답니다. 효소로 담아놓으면 맛도 좋고, 기침, 감기에 좋다고 하네요. 전 효소를 직접 담가서 자주 즐기는 편이라 이것저것 효소로 담아놓고 먹는답니다.
2016.06.27 -
보리수의효능 알고서 보리수효소담기를 했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보리수가 풍년이네요. 보리수는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참 예쁜거 같아요. 맛도 저는 참 좋아합니다. 약간 떫떠름한 맛이나면서 달콤하기도 하고... 와이프도 첨에는 싫어하더니 수확을 하면서 하나두개씩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하네요. 보리수는 천식 예방에 좋다고 하네요. 보리수열매를 장기간 복용하면 천식과 가래를 삭히고 기침에 효능이 있답니다. 참고로 제경우는 소화에도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자양·진해·이습(利濕)·지혈 효능이 있어 해소·이질·설사·붕루(崩淚)·대하 등에 치료제로 사용한다. 보리수는 참 색깔도 예쁘지만, 달려이있는 모양도 이쁜거 같아요. 요건 토종보리수라 열매가 크지 않지만, 색깔은 개량종보다 이게 훨씬 예쁜거 같아요. 알록달록 익어가는 보리수랍니다. 효소를 담을때는 너무 익어버리..
201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