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통영 2박3일 휴가] 3일째 마지막날 외도 보타니아 상륙기 #-2
외도상륙기 두번째 ㅎㅎㅎ 외도 정상부근에서 서둘러 내려옵니다. 배도착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서 경보걸음으로 다녔네요. ㅎㅎㅎ 힘든 내색 않고 잘 따라다닙니다. 내려올때는 저 멀리 보이는 곳으로 내려와야 하는데 시간이 별로 없고 아래 등대있는곳에서 좀 아이들과 놀고 싶어서 저곳은 지나쳤습니다. 외도의 조형물들은 약간 이국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둘러 선착장을 향해 내려갑니다. 여전히 배들이 들락날락 바쁘네요. 이곳 거제 인근에 선착장이 여러군데이다 보니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배들이 많은가봐요. 등대에 거의 다와갑니다. 등대를 내려다 보면서 찰칵~~~ 햇볕이 너무 따갑네요. 아이들은 썬글라스가 없으니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어요. 멀리서 나갈 시간에 맞추어서 유람선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중에 우리가 타고나..
201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