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톤 (The Stone, 2013) 몰입해서 봤네요.
바둑을 소재로한 영화인데 몰입해서 봤습니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좋네요. 건달로 나오는 김뢰하(남해역)과 박원상(인걸)의 연기가 참 좋더군요. 화려하진 않지만 바둑과 겸해서 대사들도 참 명대사가 많더군요. "정말 인생이 바둑이라면 첫 수 부터 다시 한 번 두고 싶다." 제일 기억에 남네요. 건달로 살아온 과거를 후회하면서 하는 대사입니다. 남해와 민수의 마지막 대국장면~~ 영화를 보면서 참 많은걸 생각하게 되더군요. 조동인- 주연민수 역 김뢰하- 주연남해 역 박원상- 주연인걸 역 “왜 깡패가 됐어요?” 프로기사의 꿈을 접고 내기 바둑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천재 아마추어 바둑기사 ‘민수’(조동인). 그는 우연한 기회에 조직 보스 ‘남해’(김뢰하)의 바둑 선생이 되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뜨게 된다. ..
201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