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된 주택수리기 처마밑 페인트칠하기
이곳저곳 수리를 하고 이제 못다한 수리를 조금씩 해가고 있다. 그중 하나가 옥상 처마밑 페인트 칠인데 그동안 미뤄왔다가 주말을 이용해 페인트칠을 했다. 수십년동안 페인트칠도 안하고 그냥 살아왔는지 페인트가 다떨어지고 난리도 아니다. 외부페인트 칠을 하면서 같이 했어야 하는데 뭐가 그리 바빴는지 이제서야 한다. 사다리를 타고 작업을 해야해서 그라인더 작업은 하지 않았다. 대신 철헤라를 이용해서 페인트가 일어난 부분을 긁어내기 시작한다. 자세도 잘 안나오고 먼지가 많이 날려서 많이 힘든다. 하지만 긁어내지 않으면 페인트 칠을 해봐야 다시 떨어지므로 이작업을 빼놓고 할순없다. 어휴~~ 그냥 봐도 상태가 참 심각하다. 이제 처마밑 페인트 칠만 하면 외부는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간다. 지난 봄에 옥상방수작업도 마..
2017.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