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2)
-
월동준비로 들여놓은 화분들 현황
월동을 위해 거실로 들여 놓은 화분들이 생기가 넘치네요. 오히려 밖에 두었을때보다 더 잘 자라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거실에서 추운 겨울동안 잘 자라줬으면 좋겠네요. 인도 고무나무입니다. 새로 나오 잎들이 코팅해 놓은 것처럼 반짝거립니다. 색깔도 진하네요. 페어리스타입니다. 싱그러운 연두빛 잎을 올려줍니다. 실내로 들어온 뒤 잎들이 많이 떨어져서 걱정했는데 더이상 떨어지는 잎이 없이 새로운 잎들이 올라옵니다. 꽃도 다시 하나둘씩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율마는 많이 자랐어요. 모양을 잡으려구 깎아주었는데 어느새 삐죽삐죽하게 올라오고 있네요. 이녀석도 우리집 로즈마리처럼 잘 키워서 성목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신기한 카네이션 이녀석은 어버이날 선물드린것을 장모님께서 다시 가져오셨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꽃을 계속 보..
2016.11.22 -
주택 화단식물 들입니다.
아파트에서 많은 화분들 키우다가.. 로즈마리 하나 남기고 정리했었는데 주택으로 이사와서 다시 하나둘씩 화분을 늘려가려합니다. 우리집 식물들 소개해요~~ 아직 주택 수리중이라 뒷배경이 어수선합니다. 이화분은 녹보수와 천냥금이 함께 있는 화분이네요. 처형이 사무실에 다 죽어간다면서 저보고 살려서 키우라고 주신화분 다행히 녹보수에서 새순이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천냥금은 빨간 열매가 신기한지 우리 아이들이 자꾸 따려고 합니다. 여녀석은 얼마전 화원에서 카네이션을 사면서, 페어리스타와 함께 데려온 산호수입니다. 예전에 산호수를 키웠는데 이녀석 잘 자라면 잎이 아주 예쁘죠? 역시 화분들은 햇볕을 봐야 싱그럽게 잘 자라는거 같아요. (아침 저녁으로 한번씩 바라봐주는것 만으로도 식물들과 교감이 되나요?) 이것은 우리..
201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