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효소 개복숭아효소 녹지않은 설탕 저어주기를 해주어요
2주전에 담았던 효소들이 발효되어가고 있네요. 중요한건 설탕이 녹지 않고 바닥에 가라앉는데 요거를 그대로 두시면 잘 녹지 않습니다. 가끔 한번씩 저어주시면 잘 녹는답니다. 매실효소는 매년 담았지만 개복숭아 효소는 처음 담았네요. 개복숭아가 밭가에 한나무 있어서 따다 담았어요. 모자란감이 있어서 그냥 어린 복숭아를 함께 섞어서 담았답니다. 아는분께서 효능이 덜하다고 하시던데 뭐 내가 먹을거니 상관없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기포가 보이시죠 발효되면서 기포가 발생합니다. 잘 되고 있다는 증거죠? 천냥샵에서 산 스텐레스로 된 국자입니다. 요거 아주 유용해요. 녹지 않은 설탕 저어줄때나 효소를 뜰때 아주 좋답니다. 10통가까이 되는 것들을 다 저어주니 힘이 드네요. ㅎㅎㅎ 저어주니 많은 기포가 발생합니다. 한 ..
201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