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된 주택수리기] 슬라이딩담장 작업했습니다.
2016. 10. 31. 14:09ㆍ셀프 리모델링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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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토요일에 슬라이딩 담장 작업을 했다.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급한대로 담장을 세우는것까지는 했다.
앞마당 공구리를 치는 바람에 담장을 떼어 놓은 상태였다.
아침부터 아버지를 도와 작업을 시작했다.
슬라이딩 담장 윗부분에 비를 맞지 않게 지붕을 만들려고 한다.
슬라이딩 되는 담장의 길이가 꽤 길다
자동차가 앞마당을 들어가야 하므로 적어도 3~4m는 양쪽으로 열려야 한다.
요녀석이 슬라이딩 되는 문짝이다.
ㅎㅎㅎ
어디에도 없는 문...
아버지께서 샷다를 잘라서 각관으로 틀을 짜서 붙였다.
오전에 만들어 놓은 것을 기둥위로 올려 용접을 했다.
길이가 길어서 그런지 약간 쳐진다.
다시 구조물 가운데로 C형강을 넣어서 용접하니 튼튼하다
그리고 롤러가 다닌 파이프를 다시 아래쪽에 용접하고
롤러를 장착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날이 어둡고
바닥 공구리가 아직 완전하게 양생이 안되어서
바닥쪽에 베어링설치를 못했다.
집이 조금씩 완성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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