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 00:53ㆍ정보
OPEC 하루 110만배럴 감산 합의 - 유가상승 은?
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감산에 합의 했다고합니다.
AP통신 등은 현지시간 3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OPEC 회의에서
회원국들이 하루 최대 생산량을 현재 3천360만 배럴에서
3천250만 배럴로 110만 배럴 낮추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OPEC 3위 산유국인 이란은 경제 회복을 위해
제재 이전 수준으로 생산량을 유지해야 한다며 하루 397만5천 배럴로 제안했지만,
사우디는 이란, 이라크의 감산이 중요하다며 370만7천 배럴로 줄일 것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재에 나선 알제는 하루 평균 379만5천 배럴을 제시했지만,
이란의 생산량과 관련된 구체적인 합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우디, 이란 등은 또 OPEC이 합의에 도달하면 비OPEC 회원국 중
최대 산유국인 러시아도 생산량을 감축할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비OPEC 회원국의 하루 감산량은 60만 배럴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50달러를 웃돈 것은 지난 10월 28일 이후 약 1개월 만으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8% 가까이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이하 약어)는
오펙헌장(OPECStatute) 제7조 C항에 회원 자격을 규정하고 있다. 해당 내용의 원문은
다음과 같다.
“가맹국들과 기본적으로 이해를 함께 하는 대량의 순원유 산출국이라면 OPEC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신청의 승인절차는 창설회원국 전체를 포함한 정회원국 3/4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any country with a substantial net export of crude petroleum, which has fundamentally similar interests tothose of Member Countries, may become a Full Member of the Organization, if accepted by a majority ofthree-fourths of Full Members, including the concurrent vote of all Founder Members)”
2009년 8월 현재 OPEC은 12개의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베네수엘라, 카타르, 리비아,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나이지리아, 에콰도르, 앙골라 등이다.
그나저나 당장은 아니겠지만 원유값이 상승하면 기름값은 가파르게 올라가겠죠?
떨어지는건 느려도 오르는것은 lte급이니 ㅎㅎㅎ
겨울이나 나고 올랐으면 좋겠네요.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지월동 수국 꽃눈인가? (0) | 2016.12.05 |
---|---|
피부암 초기증상 종류별로 알아보자!! (0) | 2016.12.02 |
생강의 효능과 부작용 생강차만들기 (0) | 2016.11.29 |
12월부터 신분증없이 휴대폰개통 불가!! 신분증스캐너사용의무화 (0) | 2016.11.18 |
계엄령이란? 역대 계엄령선포는 언제 누가 했을까? (0) | 2016.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