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제철 슈퍼푸드 석류의 효능 효과

2017. 1. 10. 17:12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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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트마다 석류가 많다.

딸랑구와 나는 석류를 아주 좋아한다. ㅎㅎㅎ

이맘대쯤이면 석류를 항상 사먹는다.

 

 

터질듯이 알알이 박혀있는 석류를 보면 군침이 돈다.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석류는 입맛을 돗군다.

 

 

석류는 예로부터 다산을 상징하는 과일이라고 전해진다.

추위에 약한 나무라서 남부지방에서만 월동가능하다고 한다.

"이래서 내가 몇해동안 석류나무를 죽였군"

 

 

우선 석류나무에 대해 알아보자.

지름 6~8cm에 둥근 모양이다. 단단하고 노르스름한 껍질이 감싸고 있으며, 과육 속에는 많은 종자가 있다.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20%인데, 과육은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껍질은 약으로 쓴다. 종류는 단맛이 강한 감과와 신맛이 강한 산과로 나뉜다. 원산지는 서아시아와 인도 서북부 지역이며 한국에는 고려 초기에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석류의 주요성분은

당질(포도당·과당)이 약 40%를 차지하며 유기산으로는 새콤한 맛을 내는 시트르산이 약 1.5% 들어 있다. 수용성 비타민(B1·B2·나이아신)도 들어 있으나 양은 적다. 껍질에는 타닌, 종자에는 갱년기 장애에 좋은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다.

 

열매와 껍질 모두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며, 부인병·부스럼에 효과가 있다. 특히 이질이 걸렸을 때 약효가 뛰어나고, 휘발성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어 기생충, 특히 촌충 구제약으로 쓴다. 과즙은 빛깔이 고와 과일주를 담그거나 농축과즙을 만들어 음료나 과자를 만드는 데 쓴다. 올리브유와 섞어 변비에 좋은 오일을 만들기도 한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석류를 감염 질환 치료제로 썼다고 합니다.

석류는 100g당 67kcal 밖에 되지 않는 저열량 저지방 과일로 수분 83.9%, 탄수화물 15.50g, 칼슘 8mg, 비타민C 10mg, 인 15mg을 함유하고 있고 당질이 약 40%, 유기산(시트르산)이 약 1.5% 들어 있습니다.

 

석류는 여성호르몬과 흡사한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어 여성들에게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며 발생하는 안면 홍조, 손발 저림, 심장 두근거림, 골다공증과 같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 폐경과 관련된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에도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남성들의 전립선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것으로 영국에서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석류관련 포스팅을 하니 또다시 석류가 먹고싶어지네요.

ㅎㅎㅎ

퇴근길에 석류를 사다가 딸랑구와 먹어야겠습니다.

입안에 한가득 넣고 와그작 와그작 씨앗째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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