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맞이 와이프가 차려준 전복삼계탕 감동
2016. 7. 18. 16:57ㆍ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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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10년만에 와이프가 첨으로 전복 삼계탕(백숙?)을 차려줬다.
감동...~~
회사 실장님이 주신 전복과 문어
문어는 전날 삶아서 소금기름장에 찍어서 먹으니 꿀맛이다.
전복과 닭은 같이 삼계탕으로
전복도 쫄깃하니 정말 맛이 있다.
오전내내 밭에서 예초기를 돌리고 왔더니 힘이 빠져있었는데
와이프의 삼계탕으로 몸보신을 했다.
닭 두마리를 나와 와이프, 어머니, 아이들과 같이 맛있게 먹고나서
찹쌀을 넣고 끓인 닭죽의 맛도 일품이다.
늘 아이들의 엄마로, 부모님의 딸로, 나의 아내로 1인 3역을 아니
회사에서까지, 1인 4역을 해내는 와이프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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