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옥상방수 중도작업
지난 일요일 아침일찍 했던 하도 작업 후 5~6시간 후에 중도시공을 했다. 중도는 2회정도 해주나본데 나는 그냥 1회로 하기로한다. 중도 도료도 모자라고 해서 그냥 한번만 시공하기로 했다. 모서리 부분부터 시작을 한다. 하도처럼 모서리부분은 아버지께서 직접 시공하셨다. 나머지 바닥부분은 내가 롤러와 붓으로 이용하다가 나중에는 조금씩 부어서 붓으로 살살 밀었다. 나름 꼼꼼하게 시공한다고 했는데 잘 모르겠다. 얇은듯하지만 그래도 이전 지붕에 누수가 없으니 그냥 예방차원이라고 생각하기로 한다. 쓱쓱 밀고 다니는데 중도는 하도와는 다르게 작업이 좀 더디다. 도료의 뻑뻑함이 더 진하다고 해야하나. 우레탄용 시너를 이용해 희석을 할까 하다가 안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그냥 한다. 중도시공시는 중도액과, 경화제의 교반이..
201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