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된 주택수리기] 지붕기와철거와 담장철거 폐기물처리 어부지리로 해버렸네요 ^^

2016. 6. 8. 10:17셀프 리모델링 인테리어

반응형

 

 

얼마전 지붕수리를 마쳤는데 기존에 있던 시멘트기와 걷어낸것들을 슬라브 지붕에 쌓아놨었는데

이것만도 처리하려면 한차는 되겠더라구요.

근데 옆집 주택이 철거되면서 우리집과 경계하는 담장도 철거하게 되었답니다.

다시 담장을 쌓는다고 하시네요.

감사하게도 건축주분께서 우리 지붕폐기물을 같이 처리해 주신다고 하셨네요.

퇴근을 하니 아버지께서 옥상에 쌓아놨던 시멘트기와를 앞마당에 쌓아두셨네요.

힘들게 혼자 하셔서, 퇴근하자마자 얼른 옷갈아입고 거들었습니다.

 

 

옆건물이 철거되기전 비계를 설치했네요.

 


옆집 건물과 담장이 철거된 모습입니다.

 

집앞 골목에서 기존 건물이 있을때는 우리집이 잘 안보였는데

건물이 철거되고 나니 우리집이 잘~~ 보이네요..

40년된 주택치곤 예쁘죠? ㅎㅎㅎ

이 집을 구입한 이유도 집이 참 예쁘더라구요.

 

 

 

 

집 뒤에도 지붕수리때 폐기물을 던져논 것들이 쌓여 있네요.

 

 

요것도 말끔하게 치웠답니다.

나중에 여기는 콘트리트로 타설해버릴려구요.

 

옆 건물도 신축건물이어서 담장을 새로 쌓았답니다.

어부지리로 우리집 담장이 새로 쌓아지네요.

 

저한테는 행운의 집같은 느낌입니다.

매매당시에도 안될것 같았는데..

내집이 되려니 운도 따라주더라구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