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된 주택수리기] 옥상난간 페인트칠 완료!!

 

다락을 제외한 내부인테리어가 되니

이제 외부가 남았네요.

그동안 미뤄왔던 페인트칠을 조금씩하고 있습니다.

 

지붕수리전에 처마와 테두리부분은 먼저 칠해놓았습니다.

이작업은 아버지가 하셨어요..

저는 옥상 난간과 벽면을 조금씩 시간날때마다 하고 있습니다.

 

 

오늘아침은 일찍일어나서 조금 못했던 옥상난간페인트작업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기존 페인트가 하도 오래되어서 그런지 덕지덕지 떨어지고 있는 상태라서

그위에 그냥 페인트 칠을 할 수 없었습니다.

철솔을 장착한 그라인더로 갈아내는 작업을 먼저하였습니다.

먼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라인더작업은 주로 일요일을 이용한답니다.

우리집 뒷쪽이 고물상인데 일요일은 쉬더군요.

 

나머지 부분은 아침부터 그라인더 작업을 하지 못해서

철헤라를 이용해서 대충 긁어내고나서 페인트칠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흰색 페인트를 칠해놓으니 깨끗해졌네요. ㅎㅎㅎ

베란다 천정의 기존 루바도 새로교체를 했습니다.

 

 

루바작업은 내부 목공작업할때 목수아저씨 두분이 저녁늦게까지 작업해주셨습니다.

 

LED직부등을 하나설치했는데 오른쪽 으로 중간부분에 하나더 작업할껄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아침부터 페인트작업 1시간 30분정도 하고 씻고 출근했네요.

 

셀프로 집수리하기도 쉽지 않네요.

이제 외부 벽면 페인트칠을 시간 날때마다 조금씩 해야겠습니다.

주말은 주말농장을 다니느라 바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