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3. 21:42ㆍ정보
2017년 첫 유성우가 오늘밤 쏟아집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 쇼가 오늘밤 11시부터 극대기라고 합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오늘밤 (3일) 절정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유성우는 8월 페르세우스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연중 가장 많은 별똥비를 뿌리는 3대 유성우로 꼽힌다고 합니다. 이는 매년 꾸준한 유성 수를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라네요. 그 수로 말하면 시간당 20~50개 정도가 되고, 최대 120개까지도 볼 수 있답니다.
특히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장시간 관찰이 아닌 집중 관측에 적합한 유성우 라고 하니 극대기를 놓치면 볼 수 있는 유성 수가 현저하게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하니 극대기를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 측은 “극대기는 3일 밤 11시로 예측되는데, 달도 지고 없어 유성을 볼 수 있는 좋은 조건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관측에 가장 적합한 시간대는 극대 시간 전후인 3일 밤과 4일 새벽에 가장 많은 유성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관측하기 좋은 시간은 3일 밤 11시부터 4일 새벽 2시로 시간당 최대 35개 관측가능하다고 합니다.
유성우를 잘 보기 위해서는 도시의 불빛이 없는 강가나 공원 등 깜깜한 곳이 좋고
주위에 높은 건물이나 산이 없이 사방이 트인곳이 좋다고 합니다.
이번 유성우는 복사점이 북동쪽 하늘이지만, 복사점만 본다면 많은 수의 유성을 보기 어렵고
복사점에서 30도가량 떨어진 곳이 길게 떨어지는 유성이 관측될 확률이 높다는군요.
유성우(별똥별 비)는 혜성이나 소행성 등이 우주공간에 남긴 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불타면서 별똥별이 비처럼 내처럼 내리는 현상입니다.
시야를 좁게 만드는 망원경보다는 오히려 맨눈이 관측하기에 좋다 천문연구원은 설명했답니다.
아이들과 옥상에 올라가서 별똥별 구경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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