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31. 10:05ㆍ셀프 리모델링 인테리어
지난 토요일 드디어 방수작업을 시작했다.
주택외부수리가 거의 끝나가고 이제 옥상방수 등이 남아있었는데
지난 주말을 이용해 방수를 시작했다.
지난 토요일 시골주말농장에서 오전만 일을 하고 오후에 서둘러 대전집으로 왔다.
오후부터 옥상 바닥정리를 시작했다.
이미 물청소는 몇차례 해놓은 상태여서 바닥에 이물질은 거의 없었지만
혹시 몰라서 그라인더에 철솔을 장착하고서 바닥과 모서리 부분을 집중적으로 닦았다.
군데군데 콘크리트의 균열이 보이지만 집 안까지 누수가 되지않는다.
지난 가을에 큰 균열은 콘크리트와 본드등을 혼합한것으로 바닥작업을 해놓았었다.
뜨거운 토요일 오후를 이용해서 바닥정리를 완료한 후에 깨끗하게 빗자루를 이용해 일차적으로 모래가루등을 제거하고 에어컴프레샤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청소를 마쳤다.
그라인더에 철솔을 장착하여서 모서리 부분등을 집중적으로 닦아냈다.
기존 페인트들과 튀어나온 모래들이 떨어져 나간다.
요렇게 모서리를 집중적으로...
샌딩 및 에어컴프레샤까지 완료한 상태라서 깨끗하다.
40년된 주택의 바닥치고는 상태가 꽤 양호하다.
계단도 깨끗이 정리한다.
하도방수작업 전 바닥정리는 꼭 해주어야 한다.
완전건조상태에서 바닥에 하도작업을 해야 하자가 발생하지 않는단다.
지금은 가뭄이 계속되는 철이라서 바닥은 완전건조상태다.
작년가을 바닥에 땜방을 한 자국들이 보인다.
일요일 아침일찍 서둘러서 아버지와 하도작업을 완료했다.
하도작업은 기존 콘크리트 바닥과 중도의 접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하도를 꼼꼼하게 잘 발라주어야 나중에 하자발생이 줄어든다.
하도작업 후 3시간 정도면 잘 건조가 된다.
계단도 하도를 이용해 꼼꼼하게 발라준다.
뜨거운 낮을 피해서 오후 3시쯤에 중도작업을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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