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옥상방수 상도작업

2017. 6. 2. 16:27셀프 리모델링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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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오후 중도작업을 마친후 월요일 오후 상태를 보니 약간 끈적임이 남아있어 다음날 아침일찍 상도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중도의 건조상태는 아주 양호하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작업을 시작한다.

상도의 역할은 중도위에 코팅하는 역할을 하고 중도를 태양과 각종 이물질로부터 보호하여서 방수의 역할을 연장시켜주는거 같다.

상도는 시공후 반나절정도만 건조시켜주면 완료되는듯하다.

상도역시 모시리부분부터 붓으로 칠해주고 바닥면과 넓은곳은 얇은두께의 롤러를 이용하여 시공하였다.

중도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고 시간도 적게 걸린다.

기존 회색보다 약간 더 밝은 회색이다.

계단까지 꼼꼼하게 마무리~~

계단부분은 KCC페인트 가게에서 구입한 논슬립 파우더를 섞어서 시공했다.

작은 알갱이들이 미끄럼을 방지해준다.

상도시공을 하니 약간 반질반질하게 윤이 난다.

논슬립파우더 근접촬영한것...

작은 알갱이들이 올라와있어서 미끄럼이 방지된다.

건조후 직접 밟아보니 까끌거림이 느껴진다.

다음날 오전에 소나기가 내린다.

적절한 타이밍에 방수작업을 완료하고나니 뿌듯하다.

물방울이 군데군데 모여서 있다.

그전엔 콘크리트바닥이 흡수하여서 물기가 바로 없어졌는데 이젠 그대로 남아있다가 자연건조된다.

1년을 걱정하고 미뤄왔던 옥상방수작업을 마무리지었더니 앓던이가 빠진느낌이랄까?

함께 작업해주신 아버지께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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