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19. 10:21ㆍ셀프 리모델링 인테리어
2016/06/29 - [셀프 리모델링 인테리어] - 지하실 계단 위 렉산 캐노피 시공하기
지하실 계단위 렉산공사를 한지가 벌써3년이나 됬나?
나머지 부분을 한다고 한게 벌써 3년이나 흘러버렸나보다.
우리집의 바닥은 외부에서 흡수되어 지하실로 들어오는 물이 조금씩 있었다.
그리하여 집 둘레 모두 바닥을 콘크리트 작업을 했고 지하실 계단위 오래된 슬라브가 있었는데 작기도 하고 오래되어 붕괴 위험도 있고 해서 철거해 버리고 렉산공사를 했었다.
렉산시공을 해놓으니 비가 많이 와도 지하실계단쪽으로 직접적으로 들어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주택이 오래되서 노후되다보니 집 주변에서 부터 들어오는 빗물은 어쩔수 없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지하실 계단 끝의 바닥에 물이 차오른다.
장마철이면 가끔씩 쓰레받이를 들고 내려가서 물을 푼다.
집 뒤쪽으로 렉산 시공을 더 해야하는데 이래저래 바쁘다보니 지금까지 흘렀다.
사실 내가 아버지께서 바쁘셔서 못한것이다.
셀프로 시공하다보니 아버지가 시간이 나실때 같이 하는데 나는 주말이면 주말농장으로 바쁘고 아버지도 바쁘시니 할 시간이 없었다.
지난 주말을 이용해서 작업을 하자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셔서 토요일 아침에 렉산공사를 할 자재를 구입해왔다.
캐노피와 각종 알루미늄 자재, 앵글 등등.....
비용이 45만원 정도 들었던것 같다.
아침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자재를 사고 집으로 오는길에는 제법 많은 눈이 내려서 작업에 지장이 있을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후에는 눈도 그치고 바람도 덜 불어서 작업을 하기에 무리가 없었다.
요건 나중에 작업할 재료이다.
집 둘레를 하려다 보니 조금조금 시간날때마다 하게된다.
3년전에 작업하고 나머지 부분을 해야한다.
오후에 3시간정도 작업을 하고서 작업을 마무리 한다.
겨울은 해가짧아서 일을 오래하기가 쉽지 않다.
해가지면 춥기도 해서 5시 넘어가면서 작업을 마쳤다.
몇번 해보니 이번에는 좀더 쉽게 작업을 할 수 있었다.
하면 할 수록 쉬워진다.
중간중간 지지대를 받쳐주어야 한는데 그것은 나중에 해야할듯하다.
이제 아들녀석 방 쪽하고 집앞 발코니쪽만 하면 될듯하다.
집외부 마무리 작업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다용도실도 조그만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건 또 언제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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