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샷시 결로 해결 방법

날이 추우니 거실 알루미늄샷시에 결로가 상당하다.

다른 부분은 단열이 잘 되는데 알루미늄샷시가 있는 부분은 외벽의 찬기운이 알루미늄샷시 창틀부근으로 그대로 전해져서 살내의 따듯한 공기와 만나서 결로가 생긴다.

작년까지는 그냥그냥 지냈는데 지난주에는 정말 결로가 상당하다.

아침 자고 일어나면 창틀 아랫부분이 흥건하다.

키친타올을 두껍게 딸아두면 하루도 안되서 흠뻑 젖는다.

현관문은 몇해전에 해결해서 거의 결로가 생기지 않는다.

편백으로 둘러야지 하면서 기다렸는데 이번 기회에 시공을 하기로 마음 먹고 지난 주말에 시공을 마쳤다.

 

현관문 시공했던 글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2019.10.07 - [셀프 리모델링 인테리어] - 현관 편백루바, 히노끼루바 셀프시공으로 현관문결로 해결 해보자

현관 편백루바, 히노끼루바 셀프시공으로 현관문결로 해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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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착식 단열재는 이런것을 이용하면 된다.

 

시공전 사진을 찍어두지 않았다.

안쪽 잣대 옆으로 점착식 보온재가 붙어있다.

이자리가 알루미늄샷시 창틀 부분이다.

이곳만 단열해주면 결로가 생기지 않는다.

유리부분도 생길것 같지만 바깥쪽으로 하이샷시가 시공되어있다.

아마도 알루미늄샷시 부분은 바깥의 대리석으로 전해지는 한기가 알루미늄으로 전해지나보다.

암튼 창틀부분을 꼼꼼하게 점착식 보온재를 붙여준다.

다행이  몇해전 사용하고 남은 보온재가 다락에 있던게 생각이나서 그것을 이용해 붙여주었다.

그리고 편백루바를 시공하기 위해서 높이를 맞춰주려고 잣대를 붙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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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편백루바를 시공한다.

길이에 맞춰서 안쪽으로 편백루바를 시공하고 테두리는 편백 평몰딩을 이용해서 시공해준다.

이렇게 시공해주면 결로는 이제 끝이다.

일차적으로 보온재가 외부의 찬기운과 실내의 따듯한 기온이 만나지 못하도록 역할을 해준다.

그래도 생기는 결로는 편백이 흡수한다.

편백은 수분에 아주 강하기 때문에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하고 내품어주는 역할을 한다.

시공 후 결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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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바로 옆에 있는 채광창인데 열쇠를 걸어두고 패브리즈나 피존 같은것을 두는 용도로 사용한다.

아랫쪽은 평몰딩을 한겹 더 붙여주어서 턱을 만들어주었다.

 

시공비는 편백루바 1단 평몰딩 6전짜리 2개 해서 4만원조금 넘었다.

나머지 타카 같은 공구등은 이전에 구입해서 가지고 있던것으로 한다.

이것으로 또 하나의 편백시공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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