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천중도, 황도 수확이 형편없다.
2016. 8. 22. 15:44ㆍ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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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얼마나 심한지 나무가 말라죽는다.
헐~~~ 이제껏 뜨거운 폭염을 견디지 못하나보다.
올해 천중도는 아주 잘다.
이 가뭄과 폭염에 나무에 매달려 이정도 수확을 준것만해도 참 감사하다.
요건 천중도 인데 엄청달다.
울딸래미는 설탕처럼 달아서 이것보다 황도를 선호한다.
ㅎㅎㅎ 관수시설이 없이 오직 하나님이 주신 비에 의지해서 ㅎㅎㅎ
참 달다.
요건 황도, 품종이 뭔지 모르겠다.
썬골드? 장호원? 어떤건지 모르겠다.
조금 이른수확이긴 하지만 그래도 후숙후 맛보면 참 맛있다.
주말농장이니 주말에 한번 내려가니 수확시기를 맞추기 힘들다.
복숭아는 한번 수확하면 매일매일 수확을 해야 적기에 알맞은 복숭아를 수확할 수 있다.
나처럼 일주일단위로 농장을 가야하는 사람은 복숭아의 특성상 무름현상은 막을 수 없다.
에고고..
그래도 처형네가 와서 도와주니 수확을 하는데 수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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