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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풍경이 깊어지네요
가을이 깊어지고 있네요. 구절초, 숙부쟁이 등등.. 비슷한 꽃들이 들판에 많이 피어있습니다. 왕대추도 막바지네요. 2년전만해도 대추나무가 풍성했는데 올봄에 몇나무만 빼고 다 캐내었지만 아깝다. 나팔꽃이 한창인 요즘이네요 하지만 나팔꽃은 다른 나무들을 감고 올라가서 죽게 한답니다. ㅠ,ㅠ 당도가 으뜸인 왕대추랍니다. 올해도 가족들하고 지인들 나눠먹을 만큼의 양이 나와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들묵새는 가을에 잦은 비로 인해서 잘 자라주고 있네요. 꽃사과가 탐스럽게 열려있네요. 꽃사과 효소를 담아 놓은지 몇년 되었는데 올 겨울에는 맛을 봐야겠네요.
2016.10.26 -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동서울가는 시간표와 요금입니다.
대전복합 -> 동서울 로 가는 고속버스 시간표입니다. 출발시각 등그 회사 전체좌석 06:00 우등고속 한일 28 06:20 일반고속 천일 45 06:40 우등고속 금호 28 07:00 우등고속 동양 28 07:30 일반고속 동양 45 07:50 우등고속 금호 28 08:20 일반고속 중앙 45 08:40 우등고속 동양 28 09:10 우등고속 동양 28 09:40 일반고속 동양 45 10:00 우등고속 동양 28 10:20 우등고속 동양 28 10:50 일반고속 금호 45 11:10 우등고속 중앙 28 11:40 일반고속 금호 45 12:00 우등고속 천일 28 12:30 우등고속 한일 28 13:00 일반고속 천일 45 13:20 우등고속 금호 28 13:40 우등고속 동양 28 14:10 일반고속 동..
2016.10.25 -
[40년된 주택수리기] 정화조와 집수정 위에 맨홀뚜껑 설치하기
앞마당 정화조와 집수정 위에 매홀뚜껑을 설치하려합니다. 앞마당으로 자동차를 주차해야되서 기존 집수정과 정화조뚜껑은 너무 약해서 자동차가 밟으면 바로 부러질듯하다. 아버지께서 테두리를 콘크리트로 타설하고 두꺼운 철판으로 용접을 해주셨다. 철판이 두꺼워서 이제 든든하다. 뚜껑사진은 없지만 철판두께가 1cm가 넘는 엄청난 두께라서 이제 든든하다. 정화조 위도 마찬가지로 콘크리트 타설과 테두리를 철판으로 용접해서 만들었다. 이제 몇일 있으면 마당바닥 콘크리트 타설을 한다. 앞마등은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다. 슬라이딩 담장이 조금 늦어진다. 아버지께서 바쁘시니 기다리는 수밖에 ㅎㅎㅎ 짜잔~~~ 뚜껑모습 찍어서 다시 올립니다. 맨홀뚜껑, 아치 집수정뚜껑 엄청나죠? 통철판이니 자동차가 밟아도 끄떡없겠네요. 아..
2016.10.25 -
[40년된 주택수리기] 결로보완페인트로 다락방 천정과 벽 칠하기
외부공사도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올겨울 넘기기 전에 다락공사를 해야 할거 같아서 주말마다 조금식 작업합니다. 오늘은 그동안 미뤄뒀던 페인트를 칠할 생각입니다. 다락이 주택 년수에 비해서 상당히 양호합니다. 모서리 부분만 약간의 결로현상이 보입니다. 여름에 몇차례 락스로 뿜어주어서 곰팡이들은 이미 사라진 상태이지만 자국이 남아있고 다시 겨울을 나게 되면 다시 결로로 인해 곰팡이가 생길거 같아서 결로보완 페인트를 칠해볼 생각입니다. 심하게 크랙이 가있거나 벽면상태가 좋지 않은 부분은 수성코킹으로 예전에 작업을 해놨습니다. 스티로폴을 천정에 붙일생각이었지만, 그러면 천정고가 너무 낮아져서 요즘 유행하는 폼블럭으로 마무리 할 생각입니다. 폼블럭 작업을 하기 앞서 천정과 벽면을 고르게 작업하려고 합니다. 기존 페..
2016.10.24 -
[40년된 주택수리기] 단열작업에 으뜸인 폼블럭시공 위해 사이즈 측정
다락 천정 및 바닥 사이즈 재놓았다. 천정을 단열벽지로 할지 폼블럭으로 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 가격이 좀 세긴하다. 대량 천정만하는데 20~25만원이 들듯하다.
2016.10.18 -
[40년된 주택수리기] 주택담장 벽돌조적 후 미장작업
벽돌조적 완료후 몇일지나 미장까지 완료해주셨네요. 담장이 반들반들해졌네요. ㅎㅎ 깨끗하게 미장이 잘되었네요.
2016.10.18 -
[40년된 주택수리기] LED직부등 및 LED일자등 지하실에 시공했어요
지하실 원형 직부등이 고장났네요. 이녀석 고장이 잦은거 같네요. 그리하여 일자 LED등 30W로 교환했습니다. 엄청나게 밝네요.. ㅎㅎㅎ 원형직부등하나는 비상용으로 설치해놨습니다.
2016.10.17 -
다육이 정야, 입전, 석곡 은설, 남천 앞마당 화단식물 추가요~~
앞마당에 새로운 식물이 추가되었네요. 요녀석은 얼마전 다육이 화원에 구경갔다가 아이들이 귀엽다고 하나씩 사가자고 하기에 들여왔네요. 다육이는 몇번 안키워봐서. 부담스럽네요. 정야 라는 이름이 참 단정하고 예쁘네요. 이건 딸아이가 고른것이랍니다. ㅎㅎ 요건 입전 이라고 하던데 아들녀석이 골랐는데 몸살을 앓고 있는지 데려오고 몇일 지나니 잎 몇개가 이상하네요. 요건 제가 얼마전 구입한 석곡입니다. 한 2년 키원던 난을 보내고 나니 좀 사무실이 휑한거 같아서 하나 들였네요. 이건 잘키워야 하는데... 요건 남천입니다. 석곡을 들이면서 하나 추가로 들였네요. 그냥 작은게 이뻐서 사무실에서 잘키워보려구요. 요건 페이리스타 가지 몇개를 잘라서 화분에 꽃아 놓았습니다. 뿌리가 내려사 잘살았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지지..
2016.10.17 -
고향 마을앞 하천에 물이 많이 내려가요.
여름에 그렇게 가뭄이 심하더니 가을에는 비가 자주오네요. ㅎㅎㅎ 시골동네 앞에 이렇게 물이 내려가는 것을 보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구절초인지, 숙부쟁이인지 꽃이 한창입니다. 어릴적 여기 다리가 놓이기 전에는 이곳에 물이 많이 내려가면 낚시도 하곤 했는데. 그때가 문득 생각이납니다. 마을 앞에 있는 산에 아버지 산소에 다녀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자주 찾아보게 되네요.
2016.10.14 -
매실효소, 보리수효소, 개복숭아효소 엑기스를 100일이 지나 거르기 했어요.
매실효소를 담은지 벌써 100일이 훌쩍 지나서 지난 주말에야 급하게 걸르는 작업을 했습니다. 지난봄에 직접 키운 매실로 작업을 해서 깨끗하게 매실엑기스를 담았습니다. 요렇게 녹지 않은 설탕은 스텐 국자로 잘 저어주는 작업도 하고 100일간 잘 숙성을 시켜서 드디어 거르는 작업을 했답니다. 많은 양을 담어놓아서 한참 걸렸네요. 이렇게 시골집 도장에 잘 모셔 두어서 1년 숙성후 우리집 지하실로 옮기어 다시 1~2년을 숙성시킵니다. 전 2년이상된 효소만 먹는답니다. ㅎㅎㅎ 매실과 개복숭아, 보리수 요렇게 3가지입니다. 잘 숙성시켜서 맛좋은 효소를 빨리 맛보고 싶네요. ㅎㅎㅎ
201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