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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된 주택수리기] 현관 앞 계단 아래 공간 막음틀 설치
요놈의 고양이들이 틈만있음 기어들어가서 잠을 잔다. 에프킬라도 뿌려보고 했지만 길고양이들의 습격을 막을순 없다. 아버지께서 맞춤제작을 해주셨다. 양쪽을 이렇게 막아버렸다. 뺄수도 있다. 이제 장마와 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오니 슬슬 남은 공사를 시작해야겠다. 아침 출근길에 아버지께서 주말에 발라야지? 하신다.. ㅎㅎㅎ 그동안 주말농장 다니느라 바쁘니 안물어보시더니 이제 바쁜건 얼추 다 끝내놓으니 물어보신다. ㅎㅎㅎ 이제 남은 집수리를 조금씩 마무리 지어가야 겠다. 추운 겨울이 오기전에 ㅎㅎ
2016.08.30 -
[쿠첸 A/S]쿠첸 전기압력밥솥 기판수리 포기하다.
우리집 밥솥이 말썽을 조금씩 부리더니 지난주 수요일부터 밥이 안된다. 헐~~~ 증상은 자꾸 내솥을 넣어달란다. 내솥이 있는데도. 어찌어찌하면 되더니, 이젠 아예 안된다. 내솥만 넣으란다. ㅎㅎㅎ 뭐 자주 해먹는 밥은 아니지만 밥솥은 없으면 안되니 일단 수리를 맡기기로하고 서비스센터에 맡겼다. 직원분이 보시더니 "밥솥도 손상이 많이 되었네요. 점검해보고 연락드릴께요." 하신다. 코팅이 많이 벗겨지고 좀 그래서 내솥 가격을 물어보니 헐 6만 6천원이란다. 에휴~~ 수리비 많이 나오면 밥솥을 새로 사야겠다는 맘을 먹었는데 담날 연락을 해보니 기판고장으로 교체를 해야한단다. 부품비만 10만원 헐 거기에 수리비까지 포함하고 내솥 교체하면 한 20만원 가까이 나올꺼 같다. 음~~~ 그냥 놔두라고 했다. 그리고 네이..
2016.08.29 -
고함량 영양제 엑세라민비 정 피로회복에 과연?
어머님께 드릴려고 "드신날과 안드신날의 차이를 느껴보라는 아로나민골드"를 사려고 약국에 들어갔지만 약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일동제약에서 신제품이 나왔다면서 아로나민보다 고함량인 엑세라민비를 추천해주셨네요. 고함량기능성영양제라서 아로나민골드는 하루 두알을 먹지만 요건 하루 한알이랍니다. 가격은 아로나민보다 대충 5~6천원 비싼듯합니다. 한통에 60정이 들었으니 두달치네요. 약국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삼만원에 샀으니 그정도 하나봅니다. 기존 아로나민골드보다 항산화제(?)가 보강되었다는데 뭐 잘모르겠으니 넘어갑니다. 어머님이 드신지 일주일째 되었으니 요번에 내려가서 여쭤봐야겠네요. ㅎㅎㅎ 드신 날과 안드신날 차이가 있었냐고요... ㅎㅎㅎ 효과가 있으면 와이프도 하나 사줘야겠네요.
2016.08.24 -
네이버 사이트 설명문구 키워드 사라지는 현상
네이버 사이트 설명문구가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웹마스터도구로 변경된 후 종종 발생하는 현상이었는데 그래도 그땐 몇일 지나면 다시 나타나곤 했는데 이번은 좀 다른것 같다.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는것 같다. 키워드 검색은 잘 먹히는 것 같다. 그런데 설명문구가 안보이니 이상하다. 뭐지? 도데체 알수 없다. 하~~~ 참나 맨날 당하고만 살아야하는 약자들... 이문제에 대한 아무런 공지도 없고 참 답답하기만 하다. 예전 마이비지니스로 등록했던 사이트들에 대한 네이버의 압박인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웹마스터도구로 등록하라는 무언의 압박인듯합니다. 이번주까지 기다려보다가 안되면 웹마스터도구로 신청해봐야겠네요.
2016.08.24 -
가뭄으로 천중도, 황도 수확이 형편없다.
가뭄이 얼마나 심한지 나무가 말라죽는다. 헐~~~ 이제껏 뜨거운 폭염을 견디지 못하나보다. 올해 천중도는 아주 잘다. 이 가뭄과 폭염에 나무에 매달려 이정도 수확을 준것만해도 참 감사하다. 요건 천중도 인데 엄청달다. 울딸래미는 설탕처럼 달아서 이것보다 황도를 선호한다. ㅎㅎㅎ 관수시설이 없이 오직 하나님이 주신 비에 의지해서 ㅎㅎㅎ 참 달다. 요건 황도, 품종이 뭔지 모르겠다. 썬골드? 장호원? 어떤건지 모르겠다. 조금 이른수확이긴 하지만 그래도 후숙후 맛보면 참 맛있다. 주말농장이니 주말에 한번 내려가니 수확시기를 맞추기 힘들다. 복숭아는 한번 수확하면 매일매일 수확을 해야 적기에 알맞은 복숭아를 수확할 수 있다. 나처럼 일주일단위로 농장을 가야하는 사람은 복숭아의 특성상 무름현상은 막을 수 없다. ..
2016.08.22 -
브리 라슨 주연의 룸 (Room, 2015)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작품
램프 하나, 세면대 하나, 침대 하나… 작은 방에 갇힌 24살 엄마와 5살 아들 7년 전, 한 남자에게 납치돼 작은 방에 갇히게 된 열일곱 살 소녀 ‘조이’ 세상과 단절된 채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던 중, 아들 ‘잭’을 낳고 엄마가 된다 감옥 같은 작은 방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던 엄마와 아들 어느덧 세월은 흘러 잭은 다섯 살 생일을 맞이하게 된다 태어나 단 한번도 방 밖으로 나가 보지 못한 잭을 더 이상 좁은 방안에 가둬 둘 수 없다고 생각한 조이는 진짜 세상으로의 탈출을 결심한다 그러나, 그들의 극적인 탈출과 충격적인 과거 때문에 세상은 두 사람을 또다시 보이지 않는 방안에 가두려 하는데… 브리 라슨 Brie Larson 주연 조이 역 제이콥 트렘블레이 Jacob Tremblay 주연 잭 역 --..
2016.08.19 -
[거제 통영 2박3일 휴가] 3일째 마지막날 바람의언덕 풍차와 바람의핫도그
드디어 마지막날 마지막 코스네요. 신선대전망대, 해금강과 외도를 거쳐 나오는길에 바람의 언덕을 들렀습니다. 도로에서 10분정도 걸어들어가야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무슨 건축연구소였건거 같은데 아무튼 특이한 건물이 있더라구요. 들어가는 길 아래쪽으로 마을이 보입니다. 이날도 너무 더워서 아이들과 와이프는 투덜거립니다. 아들녀석 ㅎㅎㅎ 씩씩하게 걸어다닙니다. 사진찍기에 질렸는지 이젠 잘 쳐다도 안봅니다. 동백나무 숲 계단을 통과해서 내려가면 풍차와 바다가 보입니다. 풍차가 막 돌아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멈춰 있더군요. 사실 크게 기대했던것 보다는 별로라는 생각이 ㅎㅎㅎ 풍차보다는 그냥 풍차아래서 바다를 내려다보는 기분이 더 좋다는 느낌입니다. 덥고 힘들어하는 아이들때문에 저 아래까지는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
2016.08.19 -
[거제 통영 2박3일 휴가] 3일째 마지막날 외도 보타니아 상륙기 #-2
외도상륙기 두번째 ㅎㅎㅎ 외도 정상부근에서 서둘러 내려옵니다. 배도착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서 경보걸음으로 다녔네요. ㅎㅎㅎ 힘든 내색 않고 잘 따라다닙니다. 내려올때는 저 멀리 보이는 곳으로 내려와야 하는데 시간이 별로 없고 아래 등대있는곳에서 좀 아이들과 놀고 싶어서 저곳은 지나쳤습니다. 외도의 조형물들은 약간 이국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둘러 선착장을 향해 내려갑니다. 여전히 배들이 들락날락 바쁘네요. 이곳 거제 인근에 선착장이 여러군데이다 보니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배들이 많은가봐요. 등대에 거의 다와갑니다. 등대를 내려다 보면서 찰칵~~~ 햇볕이 너무 따갑네요. 아이들은 썬글라스가 없으니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어요. 멀리서 나갈 시간에 맞추어서 유람선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중에 우리가 타고나..
2016.08.18 -
[거제 통영 2박3일 휴가] 3일째 마지막날 외도 보타니아 상륙기 #-1
오늘은 외도 보타니아 상륙기입니다. ㅎㅎㅎ 날씨는 최고로 덥고 체감온도가 40도 가까이 되는거 같습니다. 에구구. 외도를 보러온건지 사람을 보러온건지 오르는 길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역시 한적한 날을 잘 선택해서 오셔야 할듯합니다. 휴가 성수기였으니 그럴만도 하지만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렇저렇 오를만합니다. 그늘이 많이 있어서 좋네요. 아들녀석은 이제 사진이고 뭐고 다 귀찮습니다. 덥고 힘들다고 짜증내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오르는 길에 조각상이 보이네요. 근데 이 외도가 정말 개인소유라는게 믿겨지지가 않네요. 나무들도 이국적인것들이 보이네요. 오르다보시면 만나는 분수대입니다. 분수대 옆에 않아서 아이들이게 까까를 나눠주고 ㅎㅎㅎ 역시 뭘 먹여야합니다. 이녀석 까까주니 좀 누그러 졌네요. ..
2016.08.18 -
[40년된 주택수리기] 거실 샷시 우드블라인드 설치
그동안 미뤄왔던 블라인드설치를 끝냈다. 커텐을 설치하려다 그냥 블라인드로 하기로 하고 사이즈를 재고 주문을했다. 우드블라인드로 했는데 잘한듯하다. 깔끔하게 잘 설치가 되었다. 설치가 그닥 어렵지 않아 금방 끝냈다. 사이즈 주문만 잘 하면 된다.
201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