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로 받은 안시리움(안스리움) 키우는방법

2017. 1. 20. 14:4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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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생일이면 보내주는 화분이 올해는 안시리움이 왔네요

 

 

작년에는 해피트리(녹보수와 천냥금 조합), 재작년에는 금전수와 호야조합

올해는 안시리움과 아이비(?) 조합이네요.

와이프 회사에서 생일마다 보내주시니 감사하네요. ㅎㅎㅎ

 

 

이녀석 예전에 키운적이 있는데 참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잎도 윤기가 나서 예쁩니다.

 

안시리움의 꽃말은 꾸미지 않은 아룸다움 아라고 하네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볼수록 매력이 있는 안시리움
빨간잎은 불염포라고 하네요. 이건 꽃을 덮고 있는 잎이라고 합ㄴ디ㅏ.
요 불염포은 빨간색, 분홍색, 흰색, 보라색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녀석은 밝은 그늘을 좋아한답니다. (반그늘이라고 하나요?)
실내의 밝은곳에 두면 아주 잘자라준답니다.
직사광선은 피해주시교, 물은 겉흙이 말랐을때 듬뿍 주시면 됩니다.
사실 물주기는 정답이 없는거 같아요. 흙의 상태, 환경조건등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물주실때 빨간잎 부분에는 물을 주지 마시고요.

적정온도는 20 ~25도 입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니 노지월동 절대 안되겠죠?
안시리움은 1년내내 꽃을 보여주는 귀여운 녀석입니다
하나의 꽃을 2달정도 보시다가 색이 변하고 시들해지면 잘라줍니다.
그럼 다른 꽃대가 올라옵니다.
공기정화에 좋다고 하니 한번쯤 키워보시면 좋겠네요.
키우기 어렵지 않은 비교적 수월한 식물입니다.

 

안스리움
아메리카의 열대 지역이 원산지이며, 많은 종들이 관엽식물로 온실에서 재배된다. 전세계에 500여 종이 있으며, 원예종은 10여 종뿐이다.

잎은 토란 잎과 비슷하고 윤기가 있으며 두껍고 짙은 녹색이며 때로는 그물 같은 무늬가 있다. 꽃은 양성화이며 원뿔 모양의 육수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꽃차례는 불염포(佛焰苞)에 둘러싸여 있다. 불염포의 빛깔이 아름다운 종으로는 홍학꽃(A. andraeanum)과 안투리움(A. scherzerianum) 등이 있다. 홍학꽃은 줄기의 높이가 60cm에 달하고 불염포가 주황빛이 도는 붉은 색이고 심장 모양이다.

열대 지역이 원산지인 만큼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콜롬비아가 원산지인 홍학꽃(Flamingo Lily, Anthurium andraeanum) 는 일산화탄소와 톨루엔 제거능력이 높으며 암모니아제거능력이 매우 높다. 공기정화능력은 높으나 재배관리가 쉽지 않은 품종이다. 원예종은 주로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며 주방이나 화장실의 가스를 없애는 용도의 공기정화 식물로도 쓰인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안스리움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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