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발코니 아래 페인트칠하기

2017. 5. 19. 14:04셀프 리모델링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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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입구 발코니아래 페인트칠을 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지냈다.

해야지 하면서도 시기를 놓쳐버리고 하다보니 1년이 지났다.

날잡아서 하기로 맘먹고 시작했다.

공간이 얼마 되지 않는데도 참 게으른것 같다.

그냥 페인트칠을 해도 되지만 그라인더로 갈아내는 작업을 해야 매끄럽고 접착력이 강해지므로

먼저 그라인더 작업을 해준다. 기존 면이 거칠고 기존 페인트들이 있어서 깨끗하게 도장면을 정리하고나서 페인트 작업을 시작한다.

발코니 아래공간은 사다리나 연장 등을 넣어둘 공간으로 철망으로 문을 달기로 한다.

3차례 정도 페인트를 칠해주니 깨끗하게 하얀색이 나온다.

안방옆 기둥도 다시한번 흰색으로 덧칠해준다.

지난해 옆건물을 공사하면서 먼지등이 쌓여서 노랗게 변한곳이 있어서 덧칠을 해주었다.

수돗가도 그라인더로 깨끗이 작업을 해주고 나서 페인트를 칠한다.

페인트를 칠하고 한시간이나 지났을까 비가내린다. 다행히 벽면이라서 큰 지장은 없었다.

저녁즈음에는 엄청나게 소나기가 내렸지만 다음날 아침에 확인해보니 이상이 없다.

조금씩 조금씩 수리해오다보니 이제 거의 마무리가 되어간다.

이제 옥상 방수를 하면 되는데. 이건 또 언제할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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