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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옥상방수 중도작업
지난 일요일 아침일찍 했던 하도 작업 후 5~6시간 후에 중도시공을 했다. 중도는 2회정도 해주나본데 나는 그냥 1회로 하기로한다. 중도 도료도 모자라고 해서 그냥 한번만 시공하기로 했다. 모서리 부분부터 시작을 한다. 하도처럼 모서리부분은 아버지께서 직접 시공하셨다. 나머지 바닥부분은 내가 롤러와 붓으로 이용하다가 나중에는 조금씩 부어서 붓으로 살살 밀었다. 나름 꼼꼼하게 시공한다고 했는데 잘 모르겠다. 얇은듯하지만 그래도 이전 지붕에 누수가 없으니 그냥 예방차원이라고 생각하기로 한다. 쓱쓱 밀고 다니는데 중도는 하도와는 다르게 작업이 좀 더디다. 도료의 뻑뻑함이 더 진하다고 해야하나. 우레탄용 시너를 이용해 희석을 할까 하다가 안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그냥 한다. 중도시공시는 중도액과, 경화제의 교반이..
2017.06.01 -
셀프옥상방수 하도작업
지난 토요일 드디어 방수작업을 시작했다. 주택외부수리가 거의 끝나가고 이제 옥상방수 등이 남아있었는데 지난 주말을 이용해 방수를 시작했다. 지난 토요일 시골주말농장에서 오전만 일을 하고 오후에 서둘러 대전집으로 왔다. 오후부터 옥상 바닥정리를 시작했다. 이미 물청소는 몇차례 해놓은 상태여서 바닥에 이물질은 거의 없었지만 혹시 몰라서 그라인더에 철솔을 장착하고서 바닥과 모서리 부분을 집중적으로 닦았다. 군데군데 콘크리트의 균열이 보이지만 집 안까지 누수가 되지않는다. 지난 가을에 큰 균열은 콘크리트와 본드등을 혼합한것으로 바닥작업을 해놓았었다. 뜨거운 토요일 오후를 이용해서 바닥정리를 완료한 후에 깨끗하게 빗자루를 이용해 일차적으로 모래가루등을 제거하고 에어컴프레샤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청소를 마쳤다. 그라..
2017.05.31 -
주택 뒤 랙산공사
주택 뒤쪽으로 빈공간으로 빗물이 떨어져 나갈곳이 마땅치가 않아서 랙산공사를 했다. 주말을 이용해서 아버지와 함께 작업을 했다. 늘 그렇듯이 난 뒤에서 보조하는 역할만 해드렸다. 시공을 다하고나니 이제 빗물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다. 이제 아이들 방 창문 윗쪽으로 해주면 랙산은 마무리 될듯하다.
2017.05.25 -
마당주차장에 드디어 차가 들어왔다.
마당에 주차장을 하려고 공구리를 쳐놓고 슬라이딩 담당지 완성을 해놓고도 그간 차량이 들어오지 못했다. 많은 짐들이 쌓여 있어서 겨울을 그상태로 지냈지만 올봄 드디어 차가 들어올수 있게 되었다. 10년넘게 탄 차량을 바꾸고 나니 아버지께서 마당을 바로 치워주신다. 죄송하기도 하지만 이제 마당으로 차가 들어오니 주차걱정도 없고 참 좋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내차한대는 충분하게 들어온다. 중형차량정도는 어렵지 않게 들어올수가 있다. 담장구석으로 올봄해 심은 석류나무 두그루가 보인다. 요즘은 제법 잎이 올라오고 있다. 차량이 거든하게 들어온다. 또 좋은점은 차량도 보호되고 세차를 내가 하고 싶을때 편하게 할수 있다는 점이다. 앞마당에 수돗가가 있으니 세제를 이용한 세차는 아니더라도 물을 뿌리고 수건으로 닦고 하..
2017.05.19 -
주택 발코니 아래 페인트칠하기
현관 입구 발코니아래 페인트칠을 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지냈다. 해야지 하면서도 시기를 놓쳐버리고 하다보니 1년이 지났다. 날잡아서 하기로 맘먹고 시작했다. 공간이 얼마 되지 않는데도 참 게으른것 같다. 그냥 페인트칠을 해도 되지만 그라인더로 갈아내는 작업을 해야 매끄럽고 접착력이 강해지므로 먼저 그라인더 작업을 해준다. 기존 면이 거칠고 기존 페인트들이 있어서 깨끗하게 도장면을 정리하고나서 페인트 작업을 시작한다. 발코니 아래공간은 사다리나 연장 등을 넣어둘 공간으로 철망으로 문을 달기로 한다. 3차례 정도 페인트를 칠해주니 깨끗하게 하얀색이 나온다. 안방옆 기둥도 다시한번 흰색으로 덧칠해준다. 지난해 옆건물을 공사하면서 먼지등이 쌓여서 노랗게 변한곳이 있어서 덧칠을 해주었다. 수돗가도 그라인더로 깨끗이..
2017.05.19 -
탱자효능 가려움증에 도움이 되는 탱자나무 심기
탱자묘목심기 주말농장 밭둑에 탱자나무를 심었네요. 탱자묘목을 하려구 탱자열매를 몇해전에 집앞 마당에 심어두었더니 그다음해 많이 올라오더군요. 그리고 2년정도를 키우고나서 드디어 밭둑에 옮겨심었습니다. 탱자는 예전부터 울타리로 많이 사용을 했습니다. 어릴적 동네 큰과수원 밭 울타리가 탱자나무였는데 몇해전까지만 해도 여기서 탱자를 주어다가 효소도 담고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하천 정비를 하시는 분들이 하천주변 나무들을 모조리 베어 버리셨네요. 주말농장 밭둑에 어린 탱자묘목을 심었습니다. 이제 몇년을 더 자라면 탱자가 달리겠죠? 탱자열매는 참 좋습니다. 약재로도 쓴다고 하죠? 피부가 두드러기가 나거나 가려울때 탱자를 우려낸 물로 목욕을 하고 우려낸 물을 마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효소로 담아놓고 여름에 ..
2017.03.29 -
영동군 심천면 난계사, 난계국악박물관 다녀가기
시골집을 가다 아이들과 잠깐 난계사에 들렀다. 첫아이 4살때인가 한번 들렀었는데 큰아이가 벌써 11살이다. 시간이 참 빠르다. 그땐 한창 제비꽃이 피던 계절이었으니 지금보다 조금 늦게 찾아왔나보다. 우리나라 3대악성 박연선생을 모신 사당이자 나의 조상이다. 직계조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국당할아버지의 사촌형제이셨던 난계공파 박연할아버지 이시다. 딸아이에게 내가 아는 지식을 아이에게 알려주니 박연할아버지에 대해서 책에서 읽었다고 말을한다. 난계사 안쪽으로 들어가면 길 옆으로 잔디밭이 있다. 어릴적 이곳으로 소풍을 오곤했다. 초등학교때, 중학교때 두세번은 이곳으로 소풍을 온기억이 있다. 한두시간씩 걸어서 이곳까지 와서 재미있게 놀던 추억이 떠올랐다. 사당 안을 들여다보았다. 박연 할아버지의 위패를 모신곳이다. ..
2017.03.20 -
일반주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아이들 학교에서 안내장이 왔네요. 읽어보니 몰랐던 새로운 사실입니다. 우리 집은 이미 소화기와 경보기 시설을 갖추어 놓은 상태라서 안심입니다.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 올려봅니다. 안내장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 3년간 발생한 화재에서 사망자의 절반이 주택에서 발생했다고합니다. 이유는 아마도 소방시설이 취약해서 일것입니다. 경보장치만 있어도 빠른 대피를 통해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독주택 및 다가구, 다세대, 연립등의 공동주택까지도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을 의무적의로 갖추어야 한다고 하네요. 주택용 소방시설 특히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열이나 연기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건전지로 음향장치가 작동하여서 경보음을 울려줌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할 수 있게 ..
2017.03.17 -
아디안텀 [ Maidenhair fern ] 실내습도 지킴이
아디안텀 [ Maidenhair fern ] 실내의 온도 및 습도를 조절하는 식물 습도를 조절하는 고사리 고사리과 양치류중에서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는 종류로 잎은 은행나무 잎을 축소한것 같은 작은 잎을 가지고 있고 자라면서 밝은 초록색을 띄는 아름다운 식물입니다. 아디안텀은 그리스어로 젖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물에 닿아도 잘 젖지 않는답니다. 잎모양이 공작이 고리를 편 모습과 비슷하여 공작고사리라고도 부른답니다. 아디안텀은 실내의 상대습도가 최적의 상태인지 알려주는 식물로 잎과 줄기가 마르지 않게 잘 자라면 실내습도가 사람에게 적합한 상태라고 합니다. 아디안텀은 높은 공중습도와 충분한 토양 수분을 필요로 하는 식물이며 최적온도는 20 ~ 25℃에서 잘 자라며 겨울철에는 최저 10 ..
2017.03.17 -
수국꽃눈에서 새싹이 나온다. 수국월동성공
작년에 5월경에 수국을 두개 사서 꽃을 2~3주 보고나서 5월말경에 과감하게 꽃대를 잘라버렸다. 수국을 첨으로 키워보는거라서 검색도해보고 하니 너무 늦게 꽃대를 자르면 이듬해 꽃이 피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조금 이르다 싶을정도(꽃색이 바래지기 시작할때) 꽃대를 잘라버렸다. 그리고는 가을가지 초록색의 잎만자라는것을 보고 늦가을에 말라버린 잎들을 정리하다보니 꽃눈같은게 올라온다. 꼭 봄에 새순나듯이 생겨난것들이 있었다. 신기해.. 내생각으로는 저게 아마도 꽃눈이 아닐가 생각했다. 저게 겨우내 찬바람을 견뎌낼수 있을까? 뭘 덮어줘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두기로한다. 살짝 걱정도 되긴하지만 대전정도면 큰추위가 없을것같은 생각도 들고 도심이다보니 이정도의 추위는 이겨낼거라 믿는다. 처음보는 수국의 꽃눈(?)..
201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