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15. 17:10ㆍ일상
개나리자스민이라 불리는 캐롤라이나자스민입니다.
지난달 한참 추울때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인터넷으로 구매했네요.
꽃망울이 몇개 있었는데 개화하였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캐롤라이나 자스민은 우리나라에서는 유통상 개나리 자스민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노란색 꽃모양이 마치 개나리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원 이름은 캐롤라이나 자스민이며 미국의 캐롤라이나가 원산지인 식물입니다.
캐롤라이나자스민은 봄에서 여름에 이르며 노란색 꽃을 피워주며 꽃향이 향기로운 자스민 향과 비슷하여 자스민이란 이름을 달게되었다고 하지만 엄격하게 분류하면 자스민은 아닌 품종이라 합니다.
캐롤라이나 자스민은 덩굴성식물로 길게 덩굴손을 뻗어 성장하므로 지지대를 세워주면 좋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역에서 월동이 가능할 정도로 추위에도 다소 강한 편이라합니다. 하지만 가급적 실외에서 월동하는 것보다는 해가 잘 드는 장소에서 충분하게 해를 받으며 성장을 하면 꽃도 잘 피워주는 품종입니다." 라고 나오네요^^
개나리처럼 노랗게 핀답니다.
꽃은 개나리보다 좀 더 크네요.
12년을 넘게 키운 로즈마리를 보내고 다시하나 작은것으로 구입했네요.
개나리자스민 꽃망울이 여러개 보입니다.
언제필까 기다려도 안피워서
햇볕이 잘 들어오지 않는 거실이라서
LED조명을 아침 저녁으로 몇시간씩 켜주었더니 개화를 하네요
아디안텀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사고싶었는데 이제야 구입했네요.
개나리 자스민은 신기하게도 꽃이 지면 이렇게 쏙 빠지더군요.
그리고 꽃이 몇일 안가는거 같아요.
나팔꽃같이 생긴거 같기도 하고
향기도 은은한게 좋습니다.
점심을 이용해 산책을 다니다보면 화원에 개나리자스민을 내놓은 가게들이 보이더군요.
추위에 좀 강한 녀석인 모양입니다.
캐롤라이나 자스민은 노란색 꽃모양이 마치 개나리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캐롤라이나 자스민은 덩굴성식물로 길게 덩굴손을 뻗어 성장하므로 걸이화분에 심어서 걸어 키우거나 키가 좀 있는 높은 화분에 심어 늘어뜨려 키우면 좋다고 하네요.
제 화분도 꽃이 지고 몇일 지나니 줄기들이 쑥쑥 자라서 올라오네요. 신기~~
물주기는 화분의 흙이 마르면 화분밑으로 흘러내릴만큼 흠뻑 주는거 아시죠? (거의 공통 ㅎㅎㅎ)
남부지역에서는 월동이 가능할 정도로 추위에도 다소 강한 편이며
가능하면 실외에서 월동하는 것보다는 해가 잘 드는 장소에서 충분하게 해를 받을 수 있게
관리를 하면 꽃도 잘 피워주는 품종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꽃을 보는 식물들은 햇볕을 보는 시간이 중요하다네요.
거름주기는 화분의 흙위에 덧거름을 주고 한달에 한번정도는 물비료를 묽게 희석하여 주어도 좋다고 하네요.
번식방법은 씨앗이나 삽목, 줄기의 휘묻이 방법으로 하고 삽목은 봄철에 뿌리를 가장 잘 내린다고 합니다.
생명력이 강하고 목질화가 잘 되어 키우기도 쉬운 종류라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덩굴성 식물이니 지지대를 만들어서 유도시켜 원하는 모양으로 키워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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