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된 주택수리기] 드디어 우리집에도 스텐레스대문이 생겼습니다.

2016. 5. 23. 15:31셀프 리모델링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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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기존 주택의 목재로된 덜렁대는 대문을 사용하다가

스텐레스대문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요건 우리 장인께서 선물로 만들어주신 대문이랍니다.

비닐을 걷어내야하지만 ㅎㅎㅎ 아시죠?

조금더 있다가 벗겨야겠네요..

스텐이라 반짝반짝합니다.

 

 

스텐레스라 녹슬지 않는 장점이 있죠

이것도 그냥 업자한테 맡기면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겠죠?

스텐레스 자체가 비싼이유도 있지만, 인건비도 무시못하죠.

 

개폐기에 전원만 연결하면 되는데

마당작업이 마무리가 되지 않아서

대문까지 선을 마당으로 매립하려고 합니다.

인터폰선작업은 이미 전기배선공사할때 마쳐놓아서

인터폰만 사다가 설치하면 된답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아버지와 지붕을 올렸습니다.

기존 콘크리트기와를 것어내고 목재를 대고 그위에 함석기와를 올렸습니다.

완료되면 그것도 올리겠습니다.

 

더운날시에 지붕공사 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ㅎㅎㅎ 저녁엔 치킨시켜 놓으라고 하셔서.

치킨과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막거리 한잔 하시고 가셨답니다.

처가가 바로 앞이니 이런점이 좋네요..ㅎㅎ

 

아버지께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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