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통영 2박3일 휴가] 3일차 신선대전망대와 해금강 십자동굴, 외도보타니아

2016. 8. 16. 12:06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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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날이 밝았네요.

이틀동안 정신없이 돌아다녔네요. ㅎㅎㅎ

오늘은 신선대전망대를 거쳐 해금강, 외도보타니아를 거쳐 바람의 언덕을 마지막으로 집으로 돌아오려합니다.

아~~ 참 여름날씨 참 덥네요.

여행은 여름에 하는게 아닌가봐요 ^^

 

 

아침햇살이 따갑습니다.

아침 9시 50분 배라서 일찍부터 서두릅니다.

선착장에 적어도 30분~ 한시간은 일찍 도착하셔야

미리 예약한 배의 탑승권을 교환해야 합니다.

 

 

가는 도중에 있는 신선대 전망대입니다.

와 거제도는 전망대란 전망대는 참 다 좋은거 같습니다.

해안선이 참 예술입니다.

신선이 놀다가는 곳이라 신선대인가?

ㅎㅎㅎ

암튼 참 경치가 좋네요.

 

 

멀리 오른쪽으로 보이는 빨간지붕 건너편은 이따 마지막으로 들리려는 바람의 언덕이 있는곳이랍니다.

바람의 언덕도 유명한곳이네요.

 

 

일찍부터 서둘러 해금강유람선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은 넉넉하네요.ㅎㅎㅎ

거제도 이곳저곳에 유람선선착장이 생겨나서 편하긴 합니다.

예전에는 몇군데 없었던거 같은데요.

 

 

매표소에서 승선권을 발급 받습니다.

미리 예매를 했지만 외도입장권은 별도라서 다시 금액을 지불합니다. ㅠ.ㅠ

참 비싸요... 음~~~

 

 

매표소에서 선착장까지는 걸어서 약 5분정도네요. 좀 멀어요.

 

 

호텔인지 콘도인지 옆 벽면에 커피따는 아저씨그림이 있네요..

ㅎㅎㅎ 딸보다도 훨씬 큰 아저씨그림.

 

 

 

선착장이 보입니다.

멀리보이는 해금강입니다.

 

 

더운날씨입니다.

배안에는 에어컨이 그닥 세지 않아서 밖보다 조금 나은 정도였습니다.

 

 

선장님의 말솜씨가 예술입니다.

마치 약장수 같은 느낌 ㅎㅎㅎ

사자바위랍니다.

사자처럼 생겼지요?

 

 

참 기암절벽이 멋있어요.

 

 

이건 십자동굴인데 바깥에 나가서 찍지를 못해서 조금 아쉽네요.

약간 십자가모양을 닮았죠?

 

 

십자동굴을 뒤로하고서

이제 외도보타니아를 향해서 갑니다.

한 10분 쯤 간거같아요.

 

 

드디어 외도에 도착~~~

등대가 우리를 맞이해 줍니다.

 

 

 

이미 엄청난 유람선들과 외도를 향해 오르내리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아~~ 아이들만 아니었음 아침 첫배를 탈껄하고 후회를 했어요.

첫배가 7시 40분인가 그랬던가 같은데..
그걸 탔다면 좀 한가롭게 구경을 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다음 포스팅은 외도상륙기입니다. ㅎㅎㅎ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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