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리모델링 인테리어(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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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된 주택수리기]비디오폰과 대문 개폐기용 전선매설 했어요
앞 마당에 공구리를 치기 전에 예전에 미리 빼놓았던 비디오폰 선을 마당 흙속에 매설하기로 했다. ㅎㅎㅎ 비디오폰 다는게 참 오래걸린다. 선작업은 작년 가을에 전선작업을 할때 미리 외부까지 빼놓았다. CD관 속에 개폐기 스위치용도의 2가닥짜리 동선과 비디오폰용으로 쓸 8P짜리 인터넷케이블을 넣어서 집 밖까지 빼놓은 상태이다. 그동안 미뤄왔던 전선매설 공사를 주말을 이용해 했다 열심히 땅을 파고 ㅎㅎㅎ 이제 가을이라고 제법 날씨가 선선하다. 그래도 아직은 낮에는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렸다. 매설을 다하고 나서 대문까지 올려놓고서 마무리 지었다. 슬라이딩 담장이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라서 나중에 담장마무리가 되면 그때 대문개폐기와 연결하려고 한다. 마당을 고르고 나니 반반하다. ㅎㅎㅎ 이제 이공간을 콘크리..
2016.09.28 -
[40년된 주택수리기] 뒷마당 바닥 콘크리트 타설 일명 공구리 작업 두번재
주택 뒷마당 바닥공구리 작업을 했다 얼마전에 1차로 하고 이번에 2차로 했다. 한번에 다 하면 좋지만 직접 수작업으로 공구리작업을 하니 힘이 부친다. ㅎㅎㅎ 오늘도 장인 장모님과 나 이렇게 셋이서 아침에 후다닥 작업한다. 나머지 앞과 옆은 레미콘차량으로도 가능하니 나중에 한번에 작업하면 될듯하다. 비닐을 먼저 깔고 그위에 철근으로 작업하였다. 그리고 열심히 시멘트와 모래를 잘 이겨서 일명 공구리 작업 완료!!! 장인, 장모님이 도와주셔서 금방 끝냈다. 빗물을 대비한 우수배관도 설치했고 벽에 페인트가 떨어졌다. 페인트 작업도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ㅠ.ㅠ 빨간벽돌과 옥상난간, 기둥 부분은 페인트를 칠했지만 주택을 벽 아랫부분은 아직이다. 요건 바닥 공구리가 다 마무리 되면 그때가서 해야겠다. 마당이 빨리 마..
2016.09.06 -
[40년된 주택수리기] 현관 앞 계단 아래 공간 막음틀 설치
요놈의 고양이들이 틈만있음 기어들어가서 잠을 잔다. 에프킬라도 뿌려보고 했지만 길고양이들의 습격을 막을순 없다. 아버지께서 맞춤제작을 해주셨다. 양쪽을 이렇게 막아버렸다. 뺄수도 있다. 이제 장마와 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오니 슬슬 남은 공사를 시작해야겠다. 아침 출근길에 아버지께서 주말에 발라야지? 하신다.. ㅎㅎㅎ 그동안 주말농장 다니느라 바쁘니 안물어보시더니 이제 바쁜건 얼추 다 끝내놓으니 물어보신다. ㅎㅎㅎ 이제 남은 집수리를 조금씩 마무리 지어가야 겠다. 추운 겨울이 오기전에 ㅎㅎ
2016.08.30 -
[40년된 주택수리기] 거실 샷시 우드블라인드 설치
그동안 미뤄왔던 블라인드설치를 끝냈다. 커텐을 설치하려다 그냥 블라인드로 하기로 하고 사이즈를 재고 주문을했다. 우드블라인드로 했는데 잘한듯하다. 깔끔하게 잘 설치가 되었다. 설치가 그닥 어렵지 않아 금방 끝냈다. 사이즈 주문만 잘 하면 된다.
2016.08.17 -
[40년된 주택수리기] 자동롤방충망 직접 시공하기
그동안 미뤄왔던 숙제 한가지를 주말을 이용해 했습니다. 외부로 연결되는 부엌문에 자동롤방충망을 설치했습니다. 뭐 이건 사이즈재서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배송되니 그냥 설치만 하시면 됩니다. 아주 쉽습니다. 설치후 모습입니다. 이제 모기걱정없이 문을 열어놔도 되겠네요. ㅎㅎㅎ 모기와 파리 때문에 문을 열어 놓고 싶어도 그동안은 열어놓지 못했는데. 이젠 맘놓고 열어놓는 답니다. 거실 샷시와 부엌문을 열어놓으니 부엌에서 거실로 바람이 시원하게 통하는 군요. 요즘은 이렇게 자동롤방충망에도 기본적으로 잠금(?)장치가 딸려옵니다. 잠금장치라기보다는 아이들이 쉽게 열지 못하도록 하는 보조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요건 울 마나님을 위한 나의 선물이랄까? ㅎㅎㅎ 늘 조심성이 많고 겁이 많은 마나님이라서 방범용 부저를 ..
2016.08.05 -
[40년된 주택수리기]주택 뒷마당 콘크리트바닥 공구리치기 힘들어~~
그동안 미뤄왔던 뒷마당을 콘크리트로 깔아버렸네요. ㅎㅎㅎ 일명 공구리작업~~ 요건 지붕공사할때 기존 굴뚝철거해서 바닥으로 던진 잔해물들이랍니다. 지하실 내려가는 계단 위 슬라브도 노후로인해 철거한 상태라 비만오면 비가 지하실계단으로 들어갑니다. ㅠ.ㅠ 랙산 작업을 한달전인가 하고나서는 계단에 물들어갈 염려는 없어졌네요. 기존 바닥이 콘크리트가 얇게 깔려있긴 했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다 부서지고 작업하면서 흙이 채워졌답니다. 지난 토요일에 아버지께서 아침일찍 작업하자구 하시기에 토요일에는 바닥으로 하수관작업을 미리해놓고 일요일 아침5시 조금 넘어서부터 콘크리트 작업을 했답니다. 아시죠? 공구리 이기는 작업 힘든거!! 아~~ 아침부터 삼복더위에 땀이 나는데 아우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다행히 장모님이 같이..
2016.07.28 -
[40년된 주택수리기] 천정 등박스 몰딩작업
천정등박스 작업사진입니다. 원래는 위쪽으로 턱을 주어서 LED거실등을 달려고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나름 괜찮네요. 요즘은 자재가 참 좋은거 같아요.. 특히 몰딩은 참 종류도 많고 색도 많고 잘만 고르시면 정말 예쁜집을 꾸미실 수 있을듯합니다. 저희는 예산관계로.. ㅎㅎㅎ
2016.07.08 -
장마때문에 지하실에 물이 차고 있어요
어제 충청지방에 엄청난 비가 쏟아지더리 기어이 일이 생겼네요. 아침 출근길에 이상없나 집을 한바퀴 돌아보는데 지하실 계단 아랫쪽에 물이 약간 있는게 보여서 이상하다 왜 물이 있지 생각하고 얼마전 랙산시공한것이 조금 새나보다 라고 생각했죠. 퇴근길어 엄청난 비가 오더군요. 앞이 안보일정도로... 하상도로는 통제되고 다른길로 퇴근을 무사히 하고나니 장모님께서 지하실에 물이 고여서 아버지가 퍼내셨다고 하더군요. 부리나케 저녁을 먹고나서 옷을 갈아입고 바로 옆집 원룸 공사현장으로 갔습니다. 저희 안방과 원룸공사현장 사이에 물이 한강이더군요. 아 놔~~~ 원룸 주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빨리 오라고 하고 난 삽을 들고 혼자 물이 빠질 수 있도록 고랑을 만들었죠. 쏟아지는 비를 맞으면서 긴급하게 고인 물을 흐르게 만들..
2016.07.05 -
지하실 계단 위 렉산 캐노피 시공하기
지하실 계단위에 슬라브가 있었는데 노후되고 깨져서서 철거해 버리고 랙산으로 시공했습니다. 요거 하는데 엄청뜨거운 날씨라 고생했습니다. 하루에 다 마칠 수 있었는데 기본틀시공을 1m간격으로 해놨더니 아뿔사~~~ 캐노피가 90cm짜리네요.. 헐~~~ 다시 공장으로 1m짜리로 주문해서 오후에 찾으러 갔죠. 그날 오후 아버지께서 약속이 있으셔서 캐노피올리는 공사는 내일로 패스~~ 일요일 오후예배까지 마치고 집으로 빨리왔네요. 아버지께서도 다른일을 보시고 도착~~ 바로 시공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아~~~ 이거 힘드네요. 처음하다보니 이게 사람잡네요. 정확하게 틀을 붙여놨어야 하는데 아무튼 이래저래 시공완료~~~ 에효~~~ 하고나니 짠하네요. 다음에 또하면 아주 잘할거 같아요. 한번해보니 방법을 알게되었네요. 참 ..
2016.06.29 -
[40년된 주택수리기] 마당바닥 콘크리트타설했습니다.
하~~ 하숨만 나오던 건물옆 공간 지반이 약해서 빗물이 자꾸 땅속으로 흡수되고, 지반이 물러서 건물에라도 영향이 있을까 항상 걱정되었답니다. 그나마 지하실이 있어서 지하실 벽쪽이 콘크리트구조물이라서 다행히 건물에는 영향이 거의 없었지요. 첨 매입시 이쪽지반이 약간 내려앉아서 건물에 크랙이 나있는 상태였답니다. 이사날짜도 잡혀있고 겨울도 나야했으니 내부수리를 급하게 먼저 했지요. 이제서야 콘크리트타설을 두껍게 해서 이제는 튼튼하게 되었네요. 레미콘차 한대분이 들어갔으니 많이 부었죠? 옆 원룸 신축하시는 사장님께 부탁해서 펌프카 이용하실때 우리도 좀 같이 사용하게끔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승락하셨습니다. 어제 오전만해도 좀 나중에 할듯이 말씀하셔서 별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퇴근하고 와보니 이렇게 말끔하게 되어..
2016.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