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과 안방 사이 벽이 몇년전에 지진으로 흔들릴때 쿵소리가 나더니 금이 갔다.벽지가 천장부터 바닥부붙까지 세로로 길게 금이갔다.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한번 신경쓰기 시작하니 계속 금간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바쁜 주말농사도 끝이 났겠다.휴일을 이용해 작업을 해야겠다 마음먹고 무엇으로 할까 검색중 템바루버라는것을 알았다.템바루버, 템바보드 엠블럭 등으로 불린다.자재는 여러가지 재질이 있고 재질에 따라서 가격도 천차만별이다.탄화목의 재질은 많이 비싸고  PVC재질거실과 안방 사이 벽이 몇년전에 지진으로 흔들릴때 쿵소리가 나더니 금이 갔다. 벽지가 천장부터 바닥부붙까지 세로로 길게 금이갔다.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한번 신경쓰기 시작하니 계속 금간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바쁜 주말농사도 끝이 났으니 휴일을 이용..

거실 실링팬은 주택으로 이사오기전부터 로망이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실링팬이 대세는 아니었지만 10년전 주택으로 이사를 오면서 기존 헌집 뼈대만 남기고 모두 올 인테리어공사를 장인어른과 직접하고 들어왔는데 예산이 빠듯해서 내 뜻대로 하지 못한게 많다. 그중 하나가 거실 실링팬과 등박스이다. 등박스는 혼자하라면 하겠지만 천정을 많이 뜯어내야 하기에 일이 너무 커져서 그냥 다운라이트와 실잉팬만 하기로 마음 먹었다. 요즘은 실링팬이 예쁜것도 많다. 아래는 내가 시공하려고 미리 인터넷으로 구매해둔 녀석들이다. 로슬러 프라임R, 다운라이트 확산형 3인치 8w 20개, MR16 3인치8w 스팟등 4개, 3인치 홀쏘, 분진커버, 그리고 전선 0.75스퀘어 3선 20m, 1.5스퀘어 2선 20m, 알리표 레이저 레벨기,..

날이 추우니 거실 알루미늄샷시에 결로가 상당하다. 다른 부분은 단열이 잘 되는데 알루미늄샷시가 있는 부분은 외벽의 찬기운이 알루미늄샷시 창틀부근으로 그대로 전해져서 살내의 따듯한 공기와 만나서 결로가 생긴다. 작년까지는 그냥그냥 지냈는데 지난주에는 정말 결로가 상당하다. 아침 자고 일어나면 창틀 아랫부분이 흥건하다. 키친타올을 두껍게 딸아두면 하루도 안되서 흠뻑 젖는다. 현관문은 몇해전에 해결해서 거의 결로가 생기지 않는다. 편백으로 둘러야지 하면서 기다렸는데 이번 기회에 시공을 하기로 마음 먹고 지난 주말에 시공을 마쳤다. 현관문 시공했던 글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2019.10.07 - [셀프 리모델링 인테리어] - 현관 편백루바, 히노끼루바 셀프시공으로 현관문결로 해결 해보자 현관 편백루바, 히노..

딸아이방 편백작업을 하면서 조금 여유를 두고 자재를 사왔다. 안방 침대 머리쪽 빔프로젝트 선들이 보기가 싫어서 이참에 작업을 해야겠고 맘먹었다. 침대를 치우고 몰딩을 떼어낸다. 그리고 합판잣대를 이용해서 상을 건다. 상을 걸때 스위치나 콘센트부분은 둘레를 상을 보강한다. https://link.coupang.com/a/NPIfH [내일도착/특급배송] LG전자 시네빔 HU70LA / 4K 거실용 빔프로젝터 / 빠른 배송 보장 COUPANG www.coupang.com 상을 걸때는 30~40cm 간격으로 상을 걸면 된다. 상을 붙일때 실리콘으로 한번 쏴주고 그리고 벽면이 콘크리트라면 콘크리트타카심을 이용하고 목재이면 목재용타카심을 이용해서 단단히 고정시켜준다. 콘센트와 스위치 부분은 둘레를 꼼꼼하게 상을 대..

여름동안 기다려왔던 아이들방 편백루바 작업을 연휴를 이용해 작어을 했다. 아들녀석 방은 이미 한쪽벽면은 편백루바 작업이 되어있었고 계획하지 않았다가 자재가 남아서 창가쪽으로도 작업을 해주었다. 딸아이방도 벽면 4곳중 2곳을 해주었다. 전체를 다해주는것보다 2면을 해주는게 좋을것 같았다. 전체를 루바로 해주면 질릴수도 있겠다 생각해서 침대쪽 모서리 두면을 해주었다. 먼저 딸아이 방은 지난 여름간 빨리 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딸아이가 사춘기를 지나면서 방문을 닫고만 지내며 중2 사춘기를 지나면서 성장 호르몬으로 인한 냄새인지 방에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 나는 매일 환기시키려고 수시로 문을 열어두지만 딸아이는 무슨 냄새냐면서 열린문을 닫는다. 딸아이 설득 끝에 편백루바 작업을 하기로 한다. 이번..

그동안 정수기의 필요성도 못느끼고 물을 끓여먹는 우리집은 정수기 필요하지 않았다. 우리집 아이들은 생수를 사다놓아도 끓여놓은 물을 마시고, 생수는 처다도 안본다. 그러다 2년전부터 아침에 쥬스를 갈아먹기 시작하면서 생수를 구입해서 사용했다. 그러던중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이 상당한것 같아서 정수기를 직접 설치해보기로 한다. 필터와 부자재 구입을 한다. 필터(1년사용분), 피팅, 볼밸브, 아답터 및 수도꼭지, 홀커터 등 필요한 부자재 구입비용이 6만원 조금 더 들어간듯하다. 주문후 이틀만에 도착!! 저녁 퇴근해서 바로 설치에 들어간다. 설치는 참 쉽다. https://link.coupang.com/a/jIa1Y 아쿠아 정수기필터 1년치 8개 COUPANG www.coupang.com 기존 싱크대 수전으로 ..

주택이 오래되어서 외부타일이 금이가서 튀어서 떨어진다. 하나둘씩 튀면서 아래로 떨어지고 자동차에 떨어지기도 한다. 갈바륨으로 싸려고 마음먹고 있었지만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 마침 연휴가 5월 연휴가 있어서 작업을 하기로 한다. 갈바륨 사이즈를 재단하고 주문을 해놓았다. 기둥을 갈바로 작업하고나서 페인트로 도색을 하려고 한다. 갈바륨에 도색을 하려면 워시프라이머를 먼저 발라야 한다. 그래야 녹발생이 덜하고 페인트가 잘 도색이 된다고 한다. 기둥작업을 하면서 옥상 난간 상단도 갈바작업을 하기로 하고 주문했다. 지난 봄에 작업해둔 랙산이 멋스럽다. 짧은 랙산이지만 아래 베란다로 빗물이 떨어지지 않는다. 오래된 주택이어서 여기저기 손볼곳이 많았지만 갈바륨작업을 하면 거의 마무리가 되어간다. 주문한 갈바가 사이즈..

수격현상이 생기면 수도밸브를 잠글때마다 벽속에서 텅텅 거리는 소리가 난다.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이러다 배관이 터져 버리는건 아닌지 하고 말이다. 수격작용 즉 워터해머링이 발생하면 수격흡수기를 이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제품은 저렴하다. 인터넷으로 수격흡수기 검색후 자신의 집 배관 사이즈에 맞게 구입하시면 된다. 보통 가정용은 15mm를 사용한다. 수압의 세기에 따라서 하나 또는 두개를 설치해준다. 각 현장의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나의 생각으로는 계량기에와 보일러 입수배관 사이에 설치를 해주면 좋을것 같다. 보일러속의 배관에도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이다. https://link.coupang.com/a/jIbrw 정우 워터햄머 흡수기 15A 나사식 수격방지기 황동 COUPANG www..

지난번 만든 다용도실에 롤방충망시공을 했다. 롤방충망이 없어서 환기를 위해 문을 개방해 놓기가 좀 그랬다. 미뤄왔던 방충망을 시공하기로 하고 주문을 위해 사이즈를 측정했다. 방화문 틀위에 설치할 예정이다. 가로가 81cm정도된다. 여기서 양쪽으로 3cm씩 추가해서 87cm!! 세로는 173cm 정도 상부3cm추가해서 175cm로 주문한다. 고급형으로 하단은 접이식을 주문하였다. 겨울에 쓰지 않을때는 아래 가이드바가 걸리지 않도록 한쪽으로 접을수 있다. 문제는 방화문틀위에 바로 설치가 안된다. 방화문손잡이 꼭지 부분과 도어체크부분이 튀어나온다. 그래서 보조 프레임을 주문했다. 롤방충망과 동사이즈에 두께가 약 6cm 정도 된다. 6cm면 튀어나온부분이 커버가 된다. 시공전 모습니다. 상단 도어체크부분의 ㄴ자..

2019/03/07 - [셀프 리모델링 인테리어] - 셀프 렉산시공 다섯번째~~ 2019/02/19 - [셀프 리모델링 인테리어] - 셀프 렉산시공 이번이 네번째인가? 2016/06/29 - [셀프 리모델링 인테리어] - 지하실 계단 위 렉산 캐노피 시공하기 지난해 3월에 이어 일년만에 렉산시공을 했다. 주택 앞쪽 옥상 난간에 50cm정도 렉산처마를 시공했다. 비가 올때마다 옥상 난간에서 물이 떨어져 아래 베란다 안쪽으로 모두 떨어진다. 몇해를 방치하고 이제서야 시공을 한다. 렉산 시공은 몇번을 해봐서 이제는 그리 어렵지 않게 시공을 할 수 있다. 이번 시공도 아버지와 함께 금새 끝을 냈다. 옥상 난간쪽에 시공을 하다보니 시공위치가 높아서 조금 힘은 들었다. 사다리를 타고 높은 위치에서 작업을 하려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