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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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화단식물 들입니다.
아파트에서 많은 화분들 키우다가.. 로즈마리 하나 남기고 정리했었는데 주택으로 이사와서 다시 하나둘씩 화분을 늘려가려합니다. 우리집 식물들 소개해요~~ 아직 주택 수리중이라 뒷배경이 어수선합니다. 이화분은 녹보수와 천냥금이 함께 있는 화분이네요. 처형이 사무실에 다 죽어간다면서 저보고 살려서 키우라고 주신화분 다행히 녹보수에서 새순이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천냥금은 빨간 열매가 신기한지 우리 아이들이 자꾸 따려고 합니다. 여녀석은 얼마전 화원에서 카네이션을 사면서, 페어리스타와 함께 데려온 산호수입니다. 예전에 산호수를 키웠는데 이녀석 잘 자라면 잎이 아주 예쁘죠? 역시 화분들은 햇볕을 봐야 싱그럽게 잘 자라는거 같아요. (아침 저녁으로 한번씩 바라봐주는것 만으로도 식물들과 교감이 되나요?) 이것은 우리..
2016.05.23 -
타이어은행에 타이어 교체하려다가 휠까지 질러버렸네요..
에고~ 타이어 노후로 교체하러 타이어은행에 갔다가. 직원들의 말솜씨에 사사삭 넘어가 버렸네요.. 오래타서 휠상태가 심하긴 했어도 중간중간 공기압 보충해주면서 그냥그냥 탈만했는데.. 휠이 뭐 비싼건 아니지만 그래도 2년정도만 타려고 생각한 차였는데.. 잘~~타고 폐차시킬때 휠은 따로 달라고 하면 주나? 마젤로(?)라는 브랜드인데 마르셀로에서 만든 제품인듯 합니다. 마데인차이나 ㅎㅎㅎ. 그냥 그냥 타야겠네요. 2000년식 매그너스 순정휠을 보니 아 상태가 뭐 말이 아니네요... 암튼 내차는 잘 나가고 있으니 폐차시킬때까지는 타봐야겠습니다. 음... 21만키로 탔으니 한 30만까지 시도해봐야겠네요. ㅎㅎㅎ 말리부신형 1.5터보로 사고싶은데 와이프차 할부가 내년봄까지이니 조심조심해서 타야겠네요 그나저나 타이어은..
2016.05.20 -
플라밍고샐릭스, 삼색버드나무가 집으로 왔다
갖고싶었던 샐릭스 드디어 우리집 화단으로 이녀석 참 오래 찾고 이름을 몰라서 궁금해 했는데. 시골가는곳에 도로가에 있는 조경농원에 이나무가 심어져 있다. (그건 화이트핑크 샐릭스란다.) 참 특이한 나무라고 생각했는데.. 꽃도 아닌것이 꽃같기도 하고 잎이 계절마다 색이 변하는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래저래 궁금해 했었는데 어떤 농원에 이게 있는게 아닌가 그 다음주에 다시 방문해서 사왔다. 헐 근데 비싸다.. 거금 35,000원 이란다. 인터넷으로 조회를 해보니 역시 이금액이다. 요 플라밍고샐릭스는 화이트핑크샐릭스보다 색이 더 화려하단다. 삼색버드나무라고도 불린단다. 봄에 녹색잎이 올라와서 하얗게 끝은 핑크로 변한다. 변종인거 같다. 미류나무에 접목을 하놨다. 부러지지않게 고무줄로 살짝 감아놓았다. 혹..
2016.05.19